요즘 같은 시대에 안전하게 믿고 농산물을 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이 농산물이 어떻게 생산되고 유통되었는지 알 수 있는 방법!!
농산물이력추적관리제도란, 농산물의 안전성 등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해당 농산물을 추적하여 원인을 규명하고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농산물을 생산단계부터 판매단계까지 각 단계별로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두 가지 제도를 소비자와 생산자가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 소개해 보겠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이 제도를 이용해야 할까요? 요즘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어플로 간단히 이력조회나 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데요. 장을 보러 마트에 갔을 때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장지에 쓰여 있는 정보가 올바른지 확인 할 수 있는 방법도 됩니다.
먼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어플을 이용해 농산물 이력을 조회해 보겠습니다.
어플의 GAP농산물을 클릭한 뒤, 인증번호 입력!
그럼 바로 농산물 인증정보가 나옵니다. 인증기관, 생산자정보와 주소까지 모두 나오니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겠죠? ^^
이외에도 쌀, 딸기, 버섯 등에도 마크가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어플을 이용하면 쇠고기, 수산물의 이력까지 조회할 수 있었습니다.
화면의 쇠고기를 클릭한 뒤, 식별번호를 입력하고 조회하면!
소의 종류와 성별, 출생일자, 사육지, 도축일자, 소의 예방접종일 정보까지 조회가능!!
우선, 생산자가 이 제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등록신청을 해야 합니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방문신청, 인터넷신청 두 가지 방법이 있으며 신청 시기를 ‘우수관리인증을 받으려는 자는 신청대상 농산물이 인증기준에 따라 생산계획 중이거나 생육중인 농림산물로 생육기간의 2/3가 경과되지 않은 경우에 신청’ 으로 정해 놓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GAP정보시스템 http://www.gap.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현장에 직접 나가 조사해 본 결과 등록된 상품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등록현황을 볼 때 등록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널리 사용되고 있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민에게 안전한 농산물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식품사고 발생 시 원인을 빨리 찾아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에서 이 제도가 빨리 보편화 되어 식품안전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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