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추출방법과 추출분말의 정밀도(1)
차가버섯은 북반구의 시베리아, 핀란드, 노르웨이, 알래스카 등지의 자작나무와 남반구인 칠레 남쪽의 자작나무에서도 자생하고 있지만 차가버섯을 대량으로 채취할 수 있는 지역은/차가버섯이 자생하는 면적과 접근성, 그리고 차가버섯이 자생하는 종류의 자작나무 분포 등의 이유로/ 시베리아가 거의 유일합니다.
한국에서의 차가버섯 이용은, 차가버섯 원물에서 직접 추출물을 만들어 사용하다가, 10여 년 전부터는 효율이 월등한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을 사용합니다.
차가버섯 원물 속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은 대부분 차가버섯 덩어리와 물리적으로 분리되어 있어서 추출이 용이합니다.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만드는 방법을 간단하게 소개하면,
차가버섯 채취/ 차가버섯 원물 덩어리를 즉시 잘게 절단/ 일차 건조/ 관능 선별/ 산지에서 추출 공장으로 이동/ 이차 건조/ 건조 차가버섯 성분검사/ 세척/ 저속 분쇄기로 분쇄/ 저온추출/ 추출된 차가버섯 성분을 진공 상태에서 농축/ 건조 방법의 차이로 키트사 차가버섯 농축액은 25브릭스(brix), 아르트라이프사 차가버섯 농축액은 15브릭스로 농축되고/ 농축액 건조/ 차가버섯 추출분말 성분검사/ 포장의 과정을 거칩니다.
차가버섯을 추출하는 모든 과정에서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대부분은 열심히 노력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차가버섯 성분추출과 차가버섯 추출액 농축은 특별한 기술과 노하우, 장비가 필요합니다.
차가버섯 성분이 차가버섯 덩어리와 물리적으로 분리되어 있지만 차가버섯 덩어리를 형성하고 있는 조직의 일부분은 리그닌 성분과 함께 물에 쉽게 풀어져서 차가버섯 성분과 같이 추출됩니다. 그리고 차가버섯의 주요 성분인 베타글루칸/ 폴리페놀/ 폴리사카라이드 등의 다당류는 진공농축 과정에서 단당류로 변하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개념으로 차가버섯 추출물을 농축시키면, 차가버섯 농축액에서 단맛이 나고 이미 차가버섯의 특성이 대부분 사라진 상태가 됩니다.
러시아에 차가버섯을 추출하는 업체들이 있지만 저온으로 추출하는 업체는 현재 ‘아르트라이프사’와 ‘키트’사 두 곳 뿐입니다. 나머지 업체는 차가버섯 추출액 농축과정에서 성질이 변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고온으로 추출합니다. 차가버섯을 고온으로 추출하면 차가버섯의 까다로운 생물학적 성질이 거의 다 사라지기 때문에 농축하기가 매우 쉽습니다. 다만 차가버섯 성분을 고온으로 추출하면 중요 성분은 거의 다 파괴되었다고 봐야합니다. (계속)
출처 : 차가버섯 자연요법 요양원 차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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