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조선일보DB
영국약사회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수면제를 복용해 스스로 건강을 망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약사회는 20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불면증 환자의 절반이 의학적 진단 없이 자가진단을 내리고 스스로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조사에서 30%의 사람들은 한 달 이상 수면제를 복용했다고 답했다.
불면증은 대부분 우울증, 불안감, 정신분열증과 같은 정신의학적인 문제가 원인이 된다. 또한, 심장질환이나 알츠하이머 그리고 호르몬 문제와 같은 질병들도 일반적인 수면 패턴을 방해할 수 있다. 불면증이 심해질 경우 다른 신체적, 정신적 건강 상의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고 약사회는 경고했다.
영국약사회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수면제를 남용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가벼운 불면증 치료는 단기적인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의학적 도움 없이는 장기 치료는 불가능한 데, 왜냐하면 불면증이 완치되지 않고 남아 더 악화된다면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가져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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