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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암 대체,보완요법

[스크랩] 이즈미회의 경이적인 암 치유실적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1. 12. 23.

"암이 발병하는 데는 심적문제, 경제적 문제, 직장 문제, 식생활 문제, 생활습관 문제 등이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 운동 부족이다. 이는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일본인

모두가 해당된다. 그러므로 국민병이다."

 

  NPO법인 '이즈미회'의 회장 나카야마 다케시씨의 지적이다. 그는 말한다.

  "암 수술을 마친 의사 대부분은 환자에게 '평소처럼 생활하라'거나 '영양가 있는 것을 먹으라'고

할 뿐 마음이나 운동을 지도하지 않는다. 아니 하지 못한다. 수술 후가 가장 중요한데도 그것을 모른다. 슬프지만 이것이 현실이다."

 

  나카야마 회장은 1981년에 조기 위암 진단을 받았으나 현미·채식으로 이겨냈다. 그러나 3년 뒤

재발했는데 이번에는 진행이 빠른 경성위암으로 '6개월 이내에 반드시 재발, 살아날 확률 3만 명 중

1명'이라며 의사는 잔혹하기 그지없는 선고를 했다.

 

  그는 의사의 말에 이를 악물었다. 식사요법을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철저를 기했고 마침내 암은

사라졌다. 그리고 "3기, 4기 암도 극복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즈미히는 암환자 750여 명의 모임이다. 이 모임은 경이로운 생존율로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즈미회의 암을 치유하는 근본은 ①마음가짐 개선 ②식생활 개선 ③운동의 3가지이다.

 

  ① 마음가짐을 바꾸면 암은 낫는다. '스스로 고친다'고 굳게 다짐한다.

  ② 암을 만든 체질을 '현미·채식' 등으로 개선한다.

  ③ 적절한 '운동'을 빼놓지 않는다.

 

  이즈미회를 설립한 나카야마 회장은 "과도한 스트레스, 과식, 수면부족... 15명의 체험을 읽으면 암을 초래한 원인이 보인다"고 말하며 <나는 행복한 암환자입니다>라는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이 책은 암환자 15명의 체험을 담은 부활의 기록이다.

 

 "모임이 발족한 지 17년, 암이라고는 해도 회원들의 생명에 대한 의지는 확고했으며

세상을 떠난 사람은 연간 5%로 매우 적다. 그것이 입소문이 나서 회원이 늘었다."

 

  나카야마 회장의 말처럼 이즈미회는 '생존율 95%'라는 경이적인 치유실적을 자랑한다.

매년 '실질 환자회원' 100명당 95명이 생존한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생존율 95%도

10년간의 평균값이라고 하니 더욱 놀랍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실질 환자회원'에는

입회 후 6개월 이내에 사망한 환자는 포함되지 않는다. 그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모임에서 주도하는 치료법은 마음가짐의 개선과 식생활 개선과 운동으로 효과가 날

때까지 빨라도 6개월, 길면 몇 년씩 걸린다. 항암제나 수술로 장기에 상처를 줘서 약해질

대로 약해진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말 마음 아프지만, 이런 사람은 대부분

 6개월 이내에 유감스러운 결과가 된다."

 

  그래도 입회를 인정한 것은 '꼭 넣어 달라'고 애원하는 환자도 있기 때문이다. 나카야마

회장은 오히려 수술이나 항암제 치료를 해도 의미가 없다며 의사가 포기하여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은 사람이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일본의 암치료를 고발한

의료 저널리스트, 고 이마무라 고이치 씨도 이런 말을 했다. "암환자 중 낫는 사람은

의사가 포기한 사람, 의사를 포기한 사람이다"라고.

 

                 - 병원 가지않고 고치는 암치료법, 후나세 슌스케 지음에서 -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암과더불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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