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센터 "소아·청소년 육종암, PET로 항암치료 반응 예측”
양전자 단층촬영(이하 PET)으로 육종암에 걸린 소아 및 청소년의 항암치료 효과를 조기에 평가할 수 있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국립암센터(원장:이진수)의 소아암센터 박병규, 핵의학과 김석기 박사팀은 항암치료 후 종양제거 수술을 받은 소아 및 청소년 골육종환자 20명을 대상으로 항암치료 전과 치료 후의 PET결과를 비교해, 수술 전 항암치료 반응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CT나 MRI로 소아 및 청소년 골육종환자들의 항암치료에 대한 반응을 평가하기가 어려웠다. 이번 결과로 항암치료 한 주기 후 효과를 조기에 평가할 수 있음이 밝혀져 수술 전 항암치료 방침을 결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규 소아암센터장은 “이 결과는 PET가 골육종환자의 주요 예후 인자인 항암치료후 종양 괴사 반응을 평가하는데 유용함을 보여주는 자료로 치료 반응이 불량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수술 전 항암치료를 강화하거나 변경하는 치료 방침 결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2011년 10월 24일 (월) 11:04:22
박아영 기자 admin@hkn24.com
출처 : 헬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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