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병원 치료/암 치료 부작용

[스크랩] 척수암 치료의 부작용과 재발 및 전이 와치료현황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1. 8. 8.

척수암 치료의 부작용과 재발 및 전이 와치료현황

척수암 치료의 부작용

방사선 치료   

정상 신경조직의 방사선 괴사가 올 수 있으며, 방사선 괴사는 급성으로 치료 후 1~2주 이내에 오기도 하지만, 때로는 치료 후 수년 후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방사선학적으로 종양의 재발과 방사선 괴사는 구별하기가 힘들어 주의를 요합니다.

수술적 치료

수술의 가장 큰 부작용은 출혈과 부종입니다. 출혈은 혈관이 풍부한 종양을 수술했을 때 발생가능성이 높고, 수술 직후에 발생하기도 하지만, 수술 후 수 일이 지나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런 출혈을 지연성 출혈이라고 합니다. 출혈의 양이 적을 때는 저절로 흡수되지만, 양이 많으면 재수술을 하여 출혈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출혈의 부위는 종양을 떼어낸 그 자리에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종양의 위치와는 상관없는 원격부위에서도 발생가능 합니다. 출혈이 발생하면 환자의 신경학적 결손이 발생하고 회복이 늦어집니다.

스테로이드

초기의 척수부종을 완화시키기 위해 다량의 스테로이드가 투여되는데, 장기간 복용하거나 갑자기 중단할 시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기게 됩니다.  위장관 장애, 행동변화, 혈당상승, 여드름과 같은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척수암의 재발 및 전이

척수종양의 재발이나 전이양상은 각각의 세포 종류에 따라서, 그리고 발생부위에 따라서 다양합니다. 수막종의 경우 일반적으로 예후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육안적으로 수술로 완전 제거한 경우 10년 후 재발률은 10~15% 정도입니다.  악성 소견이 없는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나 항암 화학요법은 시행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척수암의 치료현황

최근 국민생활수준의 향상, 국민 건강보험의 실시, 컴퓨터 단층촬영이나 자기공명영상 같은 진단기기의 도입 등으로 원발성 및 속발성 척수종양의 진단이 급속하게 증가되었고, 미세수술기구와 미세수술기법의 발전과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기술의 개선은 척수 및 척추종양 환자의 치료 성적을 향상시켜 병리 조직학적으로 양성인 경우 일반적인 예후가 양호하다고 할 수 있으며, 신경학적으로도 기능유지 및 호전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수술전 신경학적 결손의 정도가 경미할수록, 증상 지속기간이 길수록 양호하며 종양의 종류에 따라서는 종양의 성장속도나 방사선 치료에 예민한 정도가 관련이 되어 있으며, 임파선의 경우가 가장 양호하고, 폐암의 경우가 불량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경막내 전이성 척수종양이나 진행된 종양의 예후는 불량합니다

출처 : 최고의 영양소
글쓴이 : 조영제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