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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한방상식

[스크랩] 20여년 동안 암 진료를 한 한의사의 임상 경험 요약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1. 4. 14.

한의학적 암치료는 EBM적 자료가 많이 미약합니다.
현재는 많은 한의사들이 연구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미개척분야나 다릅었다고
봅니다.
우연히 인터넷을 보다 오랜 동안 암을 연구 진료해오신 어느 한의사분의 임상 경험적
기록을 보고 공감하여 기록합니다.

" 한약 암치료는 6개에서 9개월 까지 증상 호전이 나타나며 이 기간 동안 암은 약간 커지거나 그 상태로 있다가 1년 에서 1년 6개월 사이 암이 소실된다 " 
 
일반적으로 혈액종양내과 선생님(양방 의사)들이 한약의 암 치료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가지고 있는 이유는 현재의 암 치료가 관해 (암을 줄어들거나 소실 되는것 )에만 의미를 두고 있으며 관해평가 기간 또한 1개월(4주 단위)로 되어 있으므로 한약의 암 치료에 있어 비세포독성 물질의 특성상 단기간에 암세포를 축소 퇴축시킬 수 없다는데 기인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세포독성물질 (일명 항암제)에 의한 단기간의 암의축소 내지는 퇴축은 면역력
저하에 따른 재발과 항암제의 내성이라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떄문에 세포독성물질(항암제)에 의한 암치료는 특정 병기에 있어서 완치가 아닌 고식적치료 (생명 연장)의미를 가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의학적 암치료의 경우 오랜 기간 동안 저하되어온 면역력을 회복시키고 회복된 내 몸안의 면역력에 의한 암의 축소 또는 퇴축은 암의 근본적 (완치)치료로써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하면 면역력에 의한 암의 축소 또는 퇴축은 내 스스로의 몸이 암세포를 이겨내는 힘이 길러져 있으므로 재발의 염려는 줄어들게 됩니다.

많은 암 환자분들이 한의학적 암 치료를 받으시면서 단기간내 (보통 3개월) 암의 사멸
(암이 없어지는것)을 원하시지만 이는 임상적으로 쉽지 않은 경우 이며 이 기간 동안
암 세포의 정지 (종양 휴면, 관해 평가상 SD)를 통한 계속되는 한의학적 치료는 종국에 가서는 암의 퇴축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의학적 암치료에 있어서  치료시작  3개월 동안에 종양의 휴면(관해평가상 SD)을 유도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고식적치료 병기 (대개 각종 병기 3기B 이상)의 암 환자분들은 어떤치료를 선택하느냐에 있어서 (한방 , 양방) 1차적으로 병원치료를 우선시 하더라도 항암 화학요법의 1차 휴식기를 유도( 첫번쨰 항암제의 내성 이후)한 다음 한의학적 치료를 받아보시는것이 좋아 보입니다.

 

- 출처 : 하나한의원 홈피에서 퍼왔습니다

출처 :암과 싸우는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 시크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