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 예방법

[스크랩]맥주 마시면 유방암 예방된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1. 3. 29.

맥주 마시면 유방암 예방된다?

 

 

맥주를 마시면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하이델베르크에 있는 독일암연구소센터 연구원들은 우리가 평소에 즐기는 맥주에 유방암과 전립선암 예방을 돕는 물질들이 함유돼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원들에 따르면 맥주의 쓴 맛을 내는 호프에는 일명 `잔토휴몰(xanthohumol)`이라 불리우는 물질들이 있는데 이 물질은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지나치게 분비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또 PSA(전립선특이항원)라 불리는 단백질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세계 최고의 맥주들`의 저자 밴 맥팔랜드(Ben McFarland)씨는 "보통 가벼운 라거보다는 전통적인 비터와 에일에 이러한 호프가 더 많이 함량돼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렇다고 해서 맥주를 지나치게 많이 마시는 것은 자제하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여자의 경우 하루에 2~3잔, 남자는 3~4잔 내에서만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고 알코올 암 관련 전문가들은 충고했다.

[뉴스속보부/사진@http://www.dailymail.co.uk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