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에게 좋은 항암 녹즙 4가지
하루 2컵 마시면 암 걱정 훌훌 토마토생즙
이 시대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떠오른 토마토는 우리의 인체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특히 비타민 중에서도 비타민 C 함유량이 높은데 토마토 100g 중에는 비타민 C 함유량이 20mg이나 된다.
이 비타민 C는 리놀산, 섬유소와 마찬가지로 혈액중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는 특수성분으로 일컬어지며, 혈관의 경화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또한 칼륨을 비롯한 미네랄은 혈압을 조절하므로 고혈압을 예방한다.
따라서 토마토는 피를 맑게 하고 동맥경화와 간장병에 매우 좋다. 또한 지방질이 많은 음식의 소화를 돕는 작용을 한다. 여성들의 미용에도 좋고 고혈압인 사람이 장기적으로 섭취하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뛰어난 항암효과를 가진 식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생 토마토 200~300g을 껍질째 믹서에 간다. 그런데 이때 한 가지 유의할 점이 있다. 생즙이 담기는 용기에 미리 얼음을 넣어두는 것이 좋다. 얼음을 넣어두면 야채 속에 함유되어 있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하여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토마토 주스는 만든 지 1분만 지나도 빨갛고 몽글몽글한 것이 위로 떠오르고 아래는 노란색 물로 분리돼버리므로, 잘 저어 주든지, 아니면 즉시 마시도록 하는 것이 좋다.
맛을 내기 위해서 소금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소금의 나트륨이 혈압을 올려버리기 때문이다. 하루에 2~3컵 정도 마시되 그 양은 400cc 정도가 적당하다.
최고의 암 예방식 5가지 야채생즙
5종류의 생야채즙 요법은 일명'엽록소요법'이라고도 한다. 이 요법의 최대 특징은 전신의 혈액을 깨끗이 해서 각종 질병에 걸리지 않는 약알칼리성 체질로 바꿔준다는 데 있다.
특히 생야채즙 요법은 생식이므로 비타민류가 손실되지 않고 거의 모든 비타민류를 섭취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비타민 C를 대량으로 보급할 수 있어, 인체 조직을 젊어지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녹여서 동맥경화나 암 예방,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게다가 생야채는 인체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유기수산의 보급원이다. 이것은 위장이나 방광, 요도, 기관지 등에 활력을 주는 것으로 장관이나 기관, 요관의 연동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상습변비가 해소되고, 담이 제거되며, 배뇨도 시원스러워져서 전신이 거뜬해지는 효과를 나타낸다. 이렇듯 놀라운 효능을 지닌 5가지 야채 생즙은 만드는 법도 간단하다.
5가지 야채로 구성되는데, 이때 반드시 엽채 3종류, 근채 2종류의 배합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 야채의 잎 부분에는 모든 생물의 근원이라고 일컬어지는 태양에너지, 즉 엽록소와 비타민 C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또 뿌리 부분에는 대지의 영양분, 인체에서 생리상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무기염류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예를 들어서 양배추, 시금치, 샐러리의 엽채류 3종류를 잘게 썰어서 믹서에 갈고, 근채류로서는 무와 당근을 갈아서 한데 합친 다음 30분이내에 먹도록 한다. 물론 질척한 죽 같은 느낌인 이 상태 그대로 먹는 게 좋지만 만약 먹기가 힘들다면 물을 2배로 넣어 엷게 해주고 꿀이나 사과즙을 넣어도 된다.
야채는 그밖에도 피망, 브로콜리, 배추, 순무 등 무엇이든 다 좋다.
다만 우엉이나 머위 등 맛이 강한 것은 생식에 적합하지 않다. 이 다섯 종류의 생즙을 아침과 저녁 식사 때 한 컵씩 마시도록 한다.
부엌의 한방약 감자생즙
감자는 일명 '부엌의 한방약'이라고 볼 수 있다. 그것은 감자가 암을 비롯하여 현기증, 불면증, 변비에서부터 위궤양, 고혈압, 간장병, 뇌졸중, 당뇨병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치료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이러한 감자의 중요한 영양을 매일매일 섭취할 수는 없을까?
감자로 생즙을 만들어 먹으면 된다. 이렇게 하면 신선한 상태로 날마다 많은 영양을 섭취할 수가 있다.
감자를 생즙으로 먹으면 여러 가지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우선 현대인의 편중된 서구식을 자연식으로 자연스럽게 바꿀 수 있다. 또한 육식의 해를 막을 수 있고, 몸 안의 고도한 염분을 배출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변비를 고칠 수 있으며 암까지도 능히 예방할 수 있다.
감자 생즙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싹이 나지 않은 신선한 감자를 선택해야 하고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관하는 것이다.
감자 생즙은 식전이니까 매끼 사이의 공복에 한 잔씩 마시면 좋다. 또 목욕 후에 마셔도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목욕 후는 체내에 수분이 땀과 함께 배출된 후이므로 감자의 흡수력이 매우 좋아지기 때문이다.
하루에 몇 회로 나누어 조금씩 먹는 것이 효과적이며, 감자는 자르면 금세 변색이 되고 중요 성분이 파괴되므로 만든 즉시 먹어야 한다.
이러한 감자 생즙은 감자 특유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 있어서 먹기 힘들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단 것보다는 소금을 조금 넣는 것이 마시기 쉽다. 또 사과나 레몬즙도 맛을 좋게 한다.
영양덩어리 항암녹즙 브로콜리생즙
브로콜리는 주로 서양요리에서 모양을 내는 데 많이 쓰였다. 브로콜리가 발암물질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시대 최고의 건강식품, 항암식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브로콜리는 그야말로 영양덩어리이다.
브로콜리에는 발암 억제, 성인병 예방, 위장 기능 활성화 등의 역할을 하는 여러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속속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미국 존스 홉킨스대 의대 연구팀은 브로콜리에 강력한 발암억제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래서인지 미국에서는 최근 10년 새 브로콜리 소비량이 33%나 증가했으며, 이웃 일본에서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암이 두렵다면, 혹은 암을 예방하고 싶다면 브로콜리 생즙을 하루 한 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
"질병을 대상으로 하지않고,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료"
한방요법을 잘 활용하면, 인체를 다시 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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