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치유에 도움/환우를 위한 식단

[스크랩]두반장 씀바귀 겉절이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0. 9. 2.

두반장 씀바귀 겉절이

재료 ∥ 씀바귀 100g, 부추 20줄기, 설탕 1작은술
두반장 소스 ∥ 두반장·맛내기술 1큰술씩, 참기름 ½큰술, 설탕 ½작은술, 다시마 육수 2큰술

만들기
1 씀바귀는 잡티를 걷어내고 끓는 물에 데친 뒤 설탕을 푼 물에 담가 쓴맛을 뺀다. 4㎝ 길이로 썰어 물기를 제거한다.
2 부추는 깨끗이 씻은 뒤 4㎝ 길이로 썬다.
3 분량의 재료를 섞어 두반장 소스를 만든다.
4 볼에 씀바귀와 두반장 소스를 넣어 버무려 씀바귀에 간이 배면 ②의 부추를 넣어 함께 무친다.



 
Tip 겉절이 맛있게 무치는 요령

1
겉절이를 절이지 않고 아삭하게 무쳐 내고 싶으면 찬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냉장고에 차게 보관한 다음 무친다. 이렇게 하면 한결 아삭하면서 상큼한 맛이 난다.

2 겉절이 무칠 때는 힘을 주지 않고 살살 버무리는 것이 포인트. 너무 세게 무치면 풋내가 나고 숨이 죽어 먹음직스럽지 못하다.

3 겉절이에 해물을 곁들일 경우는 따로따로 간한 뒤 먹기 직전 버무려서 내는 것이 좋다. 특히 굴을 겉절이에 넣을 때는 여러 번 섞으면 비린내가 나고 모양이 망가지므로, 마지막에 넣고 가볍게 한두 번 섞는 것이 좋다.

4 겉절이에 물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일단 씻은 야채의 물기를 잘 거두는 것이 중요하다. 소금에 절인 야채를 쓸 때는 소금의 양과 절이는 시간에 유의해야 야채에서 물이 생기지 않는다.

5 겉절이에 식초와 설탕 등을 넣어 간을 할 경우는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 두었다가 상에 낼 때 한꺼번에 버무려야 숨이 죽지 않는다.

6 재료 가운데 도라지나 더덕과 같은 뿌리채소, 쓴맛이 나는 야채가 있는 경우 자근자근 두들겨 부드럽게 한 다음 소금물에 담가 쓴맛을 제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