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어깨를 움츠리게 하는 요즘.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들깨와 부추로 수제비를 만들어 보자. 들깨는 디톡스 효능에 혈액까지 맑게 해주고, 부추는 몸이 찬 사람들에게 좋다. 게살은 단백질 보충용.
재료(2인분)
▲수제비 반죽=밀가루 2컵, 소금 1작은술, 따뜻한 물 1/2컵, 부추 5줄기, 냉동 게살 1/2컵
▲들깨 육수=멥쌀 2큰술, 생들깨 1컵, 시판 멸치육수 8컵
▲곁들임 채소=호박 1/4개, 대파 1/2대, 느타리버섯 6개, 부추 15줄기(고명용)
▲밑간=국간장 1작은술, 소금 1과1/2큰술
수제비 반죽 만들기
①냉동 게살은 비닐 팩에 넣어 찬물에 20분 정도 담가 해동한다.
②부추는 송송 썰고, 해동한 게살은 결을 살려 두세 가닥으로 찢는다.
③볼에 밀가루와 소금, 물을넣어 반죽한다.
④반죽에 ②를 넣고 가볍게 잘 섞는다.
들깨 육수 만들기
①멥쌀은 물에 10~20분 정도 불린 뒤 체에 밭치고, 들깨도 물로 씻어 체에 밭친다.
②믹서에 ①의 멥쌀과 들깨, 멸치 육수 3컵을 넣고 곱게 간다.
③조금 굵은 체에 ②를 내린다.
곁들임 채소 준비하기
①호박은 두께 0.5㎝, 2×4㎝의 직사각형 모양으로 자르고, 대파도 호박과 비슷한 크기로 썬다.
②느타리버섯은 두세 가닥으로 찢고, 부추는 깨끗이 씻어 4~5㎝ 길이로 썬다.
완성하기
①냄비에 들깨 육수 3컵, 멸치 육수 5컵을 넣고 끓으면 호박과 수제비 반죽을 떠서 넣는다.
②멥쌀 때문에 반죽이 냄비에 눌어붙을 수 있으므로 가끔씩 저어주며 끓인다.
③느타리버섯의 숨이 죽으면 고명용 부추를 넣고 불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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