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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각종암 분류

[스크랩]각종암의 증상과 진단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0. 7. 23.

각종암의 증상과 진단

 

pin_green.gif 암의 증세는 조기에는 별로 특별한 증세가 없으며 어느 정도 진행되어야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므로 조기발견이 어렵다.

- 암의 위험신호로 일반 성인이 유의해야 할 점은 쉽게 피로가 오고 안색이 나    빠지는 경우(대부분 암의 공통증세)
- 이유 없는 식욕감퇴 및 소화불량(위암)
- 음식물을 지속적으로 삼키기가 어려워지는 경우(식도암 ·胃噴門部癌)
- 대변습관이 변화하여 설사와 변비가 교차하는 경우(대장암)
- 지속적인 기침과 이유 없는 혈담이 나오는 경우(폐암)
- 성대의 변성과 목이 쉬는 경우(후두암)
- 구강(口腔)이나 피부에 낫지 않는궤양이 있을 경우(구강암 ·피부암)
- 배뇨곤란이나 혈뇨(신장암 ·방광암 ·전립선암)
- 질(膣)의 부정출혈 및 나쁜 분비물(자궁경부암)
- 유방에 무통성인 응어리 및 유두출혈(유방암)
- 보통사마귀나 검은사마귀가 커지거나 색깔의 변조가 확실한 경우(기저세포암 ·흑색종)




pin_green.gif 병력(病歷)과 이학적(理學的) 검사로 의진(疑診)을 하게 되며, 널리 사용되는 특수검사방법은 다음과 같다.

X선검사는 폐암이나 골수종은 단순촬영 및 단층촬영 등으로 음영(陰影)을 얻는 경우가 많으며 내장암은 조영제를 사용하여 여러 가지 음영을 관찰함으로써 진단의 실마리를 잡게 된다.

내시경검사로 경식(硬式) 내시경은 오래 전부터 내장검사에 사용되어 왔으나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범위가 한정되어 진단에 큰 도움을 못주었다.

세포진단으로 G.N.파파니콜로가 자궁 분비물의 도말표본(塗沫標本)에서 악성종양 세포의 특징을 찾아낸 이래로 자궁경부암의 집단검진과 진단 및 특히 조기진단에 획기적인 진보를 가져왔다.

암의 확진은 생검(biopsy)을 통해 얻은 조직편의 병리조직학적인 현미경검사로 이루어진다. 이런 조직편은 내시경을 통한 방법, 유방 ·질 등 수술조작을 하며 얻는 방법이 있다.

이상 기술한 X선 ·내시경 ·세포진단 ·생검 등의 4대 방법이 진단에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이 밖에 췌장암 ·간암 ·갑상선암 등 진단이 어려운 부위에는 초음파촬영( Ultra Sonic), 동위원소 주사(走査)에 의한 스캔(scan), 컴퓨터단층촬영(C.T.) 등이 임상에 응용되고 있고, 이런 방법들을 병합 이용함으로써 조기진단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암의 약 90 % 이상에서 확진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