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병장수의 열쇠 - 항산화 작용과 음이온 2
2. 음이온은 산화된 몸을 자연으로 환원한다.
양이온과 음이온은 공기 중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상의 모든 물질에 존재하는데 사람도 ‘인체 전기’라고 하는 미세한 전기를 띠고 있다. 이 인체 전기는 체내에서 무수하게 움직이며 정교한 생체 리듬을 지배하므로 인체 전기의 양이온과 음이온 균형이 정상적이면 언제나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
그런데 균형이 깨지는 것은 바로 나쁜 생활습관, 그리고 대기의 오염이다. 균형이 깨지면 양이온의 수가 급격히 늘게 되는데, 이럴 때 신경계에서는 긴장·위축, 내분비계에서는 분비과다·저하·퇴화 작용이 시작되면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이럴 때 공기 중에 양이온이 많고 음이온이 적으면 상황은 더 악화된다.
우리 인체는 무수한 세포로 구성되어 세포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 세포막은 세포 내에 영양을 흡수하거나 역으로 노폐물을 배출하는 작용을 하는데, 그때 세포 안쪽에 음이온, 바깥쪽에 양이온이 많이 존재하게 되면 세포막을 비롯해 세포 전체의 움직임이 정상적으로 움직이지만 반대로 세포 내에 음이온이 적고 양이온이 많아지면 영양의 흡수나 노폐물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결국 신진대사가 나빠지고 몸 전체의 생리 기능도 쇠퇴하고 나아가 여러 병이 들게 되는데, 이는 영양이 충분하게 흡수되지 않고 노폐물의 배출이 나빠져 혈액이 산성화되어, 각종 저향력이 약해지고 또 신경으로의 영양 보급도 부족해져 오장육부를 지배하고 있는 자율신경의 기능도 나빠지기 때문이다.
그 결과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병, 암 등 성인병의 발현을 비롯해 빈혈, 알레르기성 질환, 허약 체질, 갱년기 장애, 어깨 결림, 요통, 류머티스, 신경통, 두통, 상습변비, 위장병, 간장병, 신장병, 자율신경, 실조증, 불면증 등이 야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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