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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유방암

[스크랩]'유방암' 앓는 여성 체내 '비타민 D' 부족 심각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9. 12. 29.

유방암을 앓는 여성들 대부분이 체내 비타민 D가 저하 이로 인해 뼈 질량이 감소되고 골절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 고용량의 비타민 D가 투여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로체스터대학 연구팀이 밝힌 166명의 유방암 치료를 받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약 70% 여성들이 혈액내 비타민 D가 저하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말기 유방암을 앓은 여성일 수록 비타민 D 저하가 더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비타민 D는 뼈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성분으로 유방암을 앓는 여성들은 호르몬 요법이나 항암치료로 인해 뼈 소실이 가속화 되는 바 환자 자신과 의료진 모두 비타민 D 를 더 많이 섭취하게 하는데 큰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라 말했다.

출처:메디컬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