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을 앓는 여성들 대부분이 체내 비타민 D가 저하 이로 인해 뼈 질량이 감소되고 골절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 고용량의 비타민 D가 투여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로체스터대학 연구팀이 밝힌 166명의 유방암 치료를 받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약 70% 여성들이 혈액내 비타민 D가 저하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말기 유방암을 앓은 여성일 수록 비타민 D 저하가 더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비타민 D는 뼈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성분으로 유방암을 앓는 여성들은 호르몬 요법이나 항암치료로 인해 뼈 소실이 가속화 되는 바 환자 자신과 의료진 모두 비타민 D 를 더 많이 섭취하게 하는데 큰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라 말했다.
출처:메디컬투데이
'종류별 암 > 유방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야간ㆍ교대근무 유방암 위험성 높아 (0) | 2009.12.31 |
---|---|
[스크랩]유방암 수술 후 급격히 찐 살…대체 왜? (0) | 2009.12.30 |
[스크랩]유방암 유전자, 줄기세포 과잉생산 (0) | 2009.12.29 |
[스크랩]유방조직에 특정면역세포 많으면 유방암 위험 (0) | 2009.12.28 |
[스크랩]유방을 잃는다는 것, 죽음보다 깊은 상실 (0) | 2009.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