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암 치료에 있어서 혈액의 중요성

암 치료에 있어서 혈액의 중요성

혈액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사실 암 환자의 경우 혈액관리만 철저하게 해 준다 해도 이미 암 치료의 50% 이상은 성공으로 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병원에 갔을 때 가장 먼저 혈액검사를 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혈액검사를 받고도 이를 적절히 활용하지 못함으로써 병세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검사 데이터를 놓고 담당의사가 환자에게 자세히 설명해줘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혈액관리는 크게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는 데

하나는 조혈-혈액을 만들어 내는 것과 출혈-혈액이 밖으로 세나가는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있다.

조혈과 관련된 것은 백혈구와 적혈구, 헤모글로빈, 헤마토크릿이고 출혈과 관련된 것은 혈소판이며 혈액의 깨끗함 정도는 적혈구 수, 헤마토크릿 비율, 혈소판 수, 콜레스테롤, 혈당치 등으로 알아 볼 수 있다.

따라서 혈액검사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은 암 투병성공요소의 기본과제라 할 수 있다.

혈액오염은 만병의 근원이다.

자연치료의학에서 강조하고 있는 3대요소인 면역력, 자연치유력, 항상성도 사실은 혈액에 의해서 움직이는 생명메커니즘이다. 암세포가 싫어하는 세 가지 요소, 즉 깨끗한 혈액, 산소, 온열을 적절히 잘 활용하면 의외로 쉽게 암 투병을 할 수 있다. 너무 어려운 길만을 고집하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다.

그러면 조혈(造血)과 정혈(淨血)에 관여하는 영양물질은 어떤 것이 있을까?

우리는 이것에 대하여 한 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조혈(造血)관련 영양소

- 비타민B12

- 철분(Fe)

- 엽산

- 엽록소

정혈(淨血)관련 영양소

- 비타민C(야채, 과일 등) : 콜레스테롤 산화방지와 스트레스를 이겨내게 함, 세포내부의 산화방지

- 비타민E(식물지방) : 혈관의 탄력을 유지함.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막 보호(세포외부의 산화방지)

- β-카로틴(당근 등) : 강력한 항산화작용

- 비타민B1(통곡류) : 포도당 에너지 대사에 관여

- 비타민B2(통곡류) : 지질, 당질, 단백질의 에너지 대사에 필요(부족하면 각종 생활습관병)

- 나이아신(곡류, 채소) : 콜레스테롤 저하, 혈액순환 촉진

- 타우린(어패류, 물오징어, 문어, 검붉은 생선 등) : LDL 낮추고 HDL을 증가, 간기능을 높여 담즙산의 분비를 촉진, 암과 종양의 진행을 억제한다는 보고, 심장기능 강화

- 마그네슘(Mg-야채, 해초류 등) : 인슐린 분비 촉진, 신경흥분 억제, 혈압 정상 유지

- 칼륨(K-야채) : 말초혈관 확장, 혈압강하

- 셀레늄(Se-빙어, 정어리 등의 어패류, 마늘, 신선초) : 과산화지질 분해, 항산화작용

- 식물섬유(곡류, 채소, 과일, 해초류, 산야초, 게나 새우껍질 등)

   <수용성식물섬유>펙틴, 만난, 알긴산 : 당질, 지방질, 담즙산 옭아매어 배설/고지혈증억제

   <불용성식물섬유>셀룰로오스, 헤미셀룰로오스, 리그닌, 글루칸, 키틴 :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와 대장암에 효과

- EPA/DHA(오메가-3지방산/정어리, 고등어 등 등푸른 생선) :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이는 데 절대적 효과

- 올레인산(올리브유, 홍화유 등) : LDL콜레스테롤 산화 방지

- 폴리페놀(안토시아닌-적색, 이소플라본-황색, 루닌-녹색) : 강력한 항산화작용

  <안토시아닌>블루베리, 포도, 사과, 배 등,  <이소플라본>대두,  <리그난> 참깨,  <루틴>아스파라거스, 메밀, <퀘르세틴>시금치, 브로콜리, 쑥갓 등, <카테킨>녹차, 레드와인, <탄닌>커피, 녹차, 레드와인, 연근 등

- 유황화합물(마늘, 부추, 양파, 무, 양배추 등) : 천연항생물질, 혈액을 맑게 하는 독특한 향 성분, 주로 톡 쏘는 맛(황화아릴, 알리신), 매운 맛(이소티오시아네이트-무 등의 유채과 채소) 등

- 무틴(참마, 오크라, 모로헤이야) : 지질과 당질을 배설하는 미끈거리는 성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