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암에 대한 대처방식

암에 대한 대처방식

- 대처방식/심리적 반응 : 암을 진단 받았을 때 이에 대한 환자의 대처 방식과 심리적

반응이 건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l        5가지 주요 대처 방식 (Watson & Greer, 1998)

: Fighting spirit

: Avoidance (Denial)

: Fatalism (Stoic acceptance)

: Anxious Preoccupation

: Helplessness/Hopelessness

암에 대한 대처방식에 따라 치료에 대한 순응도와 효능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대처방식의 경우는 암 진단 초기에 반응하는 것이기 때문에, 치료의 전과정에 있어서 첫단추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² 대처방식은 연구자에 따라 각기 다르게 조사된다.

①       전투적 태도 – 암에 대한 극복의지가 불타오른다.

②       회피 및 부정 – 암이 걸리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을 돌린다.

③       재앙화 – 자신의 숙명이나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을 하면서 암에 대한 극복의지가 없이 보내게 된다.

④       불안 – 지속적인 불안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⑤       무도움 / 무희망 – 치료에 대한 도움과 삶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게 된다.

² 대처방식은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방식 혹은 암에 대한 대처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암에 대한 대처방식의 경우 죽음 생각에 대한 대처방식이 포함된다.

 

- 대처 방식에 따른 효과 검증

l       암 진단시 환자에게 어떤 대처방식을 권할 것인가? 어떤 교육이 필요한가?

대처방식은 치료 초기에 결정되고 이것이 임종까지 연결되기 때문에, 대처방식의 종류와 내용을 아는 것도 중요하며, 또 어떤 대처방식으로 환자를 교육시킬 것인가도 중요한 문제가 된다.

² 대처 방식은 교육될 수 있는 것인가?

 - 대처방식이 환자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에 해당되는 것인지? 혹은 교육을 통하여 심어질 수 있는 것인지가 문제가 된다.

 - 환자의 반응으로 보기보다는 좋은 대처 방식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암환자 인지치료 프로그램이다. 시기별로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환자의 심리상태에 따라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 결국, 인지 치료 모델에 따른 대처 방식을 평가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이 방법에 따라 드러난 각 개인의 대처방식에 따라 적절한 인지적 접근 방법이 강구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