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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녹즙음용

[스크랩]녹즙 음용시 나타나는 증상에 대한 대처요령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9. 9. 18.

녹즙 음용시 나타나는 증상에 대한 대처요령

◈ 토하거나 몸에 잘 받지 않는 사람들
이러한 사람들은 소화력이 극도로 떨어진 사람으로써 적은 양에서부터 서서히 늘려나가 나중에는 충분한 양을 마실 수 있게하여 소화력을 회복시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 배가 아프고 설사할 경우
즙을 마시고 아랫배가 아프면서 당장 설사가 나올 것 같은 현상이 오면 녹즙이 체질에 맞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되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대부분 장에 대장균 또는 부폐균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 영양이 풍부한 녹즙이 들어가면 균이 즉시 번식하여 배가 아프고 설사를 유발하게 되는 경우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추측할 수 있다.

첫째, 장내에 숙변이 많이 있고 부패균은 이러한 숙변 속에 살기 때문이며 이러한 숙변은 열을 가한 음식물을 먹는 모든 이에게 거의 발생되고 있으며 심하면 변비와 치질을 유발하게 된다.
둘째로는 이러한 증상을 오래 갖고 있으면서 소화력이 떨어짐으로 장내에 소화효소의 부족은 반대로 부패균의 증식을 가져오기 때문이며, 이것을 장기간 방치하면 부패균들이 방출하는 강한(양재물 같은)독을 장에서 흡수하여 지속적으로 혈액을 산 독화 시키면서 간을 더욱 약화시키고 산성체질을 만들면서 두통, 편두통, 간염 등 만병의 근원이 된다.
더욱 적극적으로 녹즙을 마시려는 노력과 단식, 관장을 병행하면 쉽게 회복될 것이다. 체질개선과 함께 즙의 효능과 즙이 몸에 잘 맞는다는 것을 체험으로 알게 될 것이다.

즙을 마시고 설사 할 경우의 임시적인 조치로는 관장과 동시에 차콜을 복용하고, 즙의 양을 줄이고, 복부의 온도를 올려주고 즙의 온도를 약 30℃정도로 올려주며 가벼운 운동과 함께 심호흡을 하루에 여러 차레 하면 설사를 완전하게 해결 할 수 있다. (암, 간경화 등 말기에서는 더욱 주의를 필요로 한다.)

◈ 피부에 착색이 일어날 경우
즙을 마시면 초기에 많은 사람들이 눈과 입 주위 또는 손바닥 등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노란 착색 현상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을 보고 어떤 이들은 당근즙을 너무 많이 마셔서 “당근의 색을 띠는 카로틴이 과잉 되어 간에 무리하여 황달 증세를 보인다”고 하는 이들이 간혹 있는데, 이것은 간에 문제가 있어서 만들어진 황달이 아니라 몸속에 독들을 당근즙속에 카로틴, 알칼로이드 등이 해독 중화 처리하여 소변이나 땀을 통하여 밖으로 배설하는 몸의 치유과정의 한 좋은 예인 것이다. 이러한 것을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것은

첫째, 질병이 심하여 몸에 독이 많은 사람일수록 다시 말하면 혈액 검사에서 혈액이 검붉고 탁한 사람일수록 더 많이 노랗게 변한다는 것은 그만큼 독을 많이 배출하여 치유가 빨리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인 것이다.
둘째, 즙을 많이 마시는 사람일수록 더빨리 노랗게 되는 것도 역시 독을 많은 양의 즙이 빨리 배출하기 때문이며,
셋째, 푸른색의 캐일이나 셀러리를 많이 마셔도 이러한 색소가 얼굴을 푸르게 만들지 않으며 붉은색의 비트를 많이 마셔도 역시 붉으색으로 착색 되지 않고 노란색으로 착색되는 것은 카로틴 과잉이 아니라는 것이다.
넷째, 더욱 확실한 것은 즙을 마시면 처음에는 노랗게 착색되다가 많이 마시면 뒤에는 피부색이 정상적이면서도 얼굴에 광채가 나며, 피부가 부드럽고, 고와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몸 속에 있는 독소들이 거의 다 배출되고 깨끗한 피로 변했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여드름, 치질, 치근염 등이 함께 치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한번 좋아진 사람은 몸이 다시 독으로 중독되기 전에는 노랗게 착색되지 않는다.
◈ 피부에 가려움증이나 두드러기가 나는 경우
즙을 마실 때 어떤 사람들은 가려움증이나 또 알러지를 갖고 있을 경우 두드러기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 역시 독으로 상당히 몸이 중독 되었을 경우 녹즙이 혈액 속의 독을 해독하여 배출하는 과정에서 피부에 나온 독으로 인하여 일어나기 때문에 이럴 때는 목욕을 자주하고 즙을 더욱 많이 마심으로써 몸에서부터 독을 빨리 배출하면 며칠 후에는 가려움증이 없어진다.

◈ 어지럽고 메스꺼운 증상이 있을 경우
이러한 현상은 주로 비트즙을 많이 마실 경우나 간에 큰 손상이 있을경우 지방간 등일 때 주로 일어나는데 이때는 비트 등 채소에 있는 주요한 영양성분이 간과 신장의 청소를 강하게 하기때문이며, 청소를 잘 할수록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히 하고, 어지러움을 줄이기 위해서는 즙량을 반쯤 줄였다가 다시 늘려나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