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즙을 바르게 먹으려면...
1) 싱싱한 재료를 선택한다. 시든 재료나 오래 보관되었던 재료는 그 효과가 떨어진다
2) 차게 해서 마신다. 녹즙은 만든 즉시 차게 마셔야 하나 소화가 잘 안 될 때는 너무 차지 않게 해서 조금씩 천천히 마신다. 아침에 일어나 한잔의 물을 마신 후 녹즙을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매일 마셔야 한다. 녹즙은 공복(식사 30분 전, 혹은 식후 2~3시간 경과 후)에 드시면 영양분을 완전 흡수할 수 있고 꾸준히 드셔야만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비타민이나 미네랄 성분이 산소에 의해 파괴되므로 만든 즉시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참조: 체내 흡수율의 비교
녹즙 : 76% (소화 흡수시간 : 10분-15분)
생 야채 : 17% (소화 흡수시간 : 180분-300분)
4) 맛에 적응이 어려운 경우 혼합 녹즙으로 시작한다. 녹즙 특유의 맛 때문에 음용이 어려운 경우 맛에 적응이 될 때까지 농축과즙이 함유되어 있는 혼합 녹즙을 음용 하시는 것도 좋다. 녹즙은 특유의 풋내 때문에 처음에는 마시기가 불편하지만 익숙하게 되면 차츰 제 맛을 알게 되며, 한가지의 재료보다는 3~4가지의 재료를 섞어 드시게 되면 영양 성분을 골고루 얻을 수 있다. 맛이 강한 미나리나 엉겅퀴, 셀러리 등은 부드러운 맛의 양상치, 피망, 오이 등의 재료와 같이 배합하는 것이 좋다. 개인의 입맛에 따라 꿀이나 사과 쥬스 혹은 야쿠르트 등을 혼합해서 마시면 녹즙 특유의 맛을 부드럽게 하고 풋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녹즙은 생 야채에 비해 체내 흡수율이 빠르다.
◈ 녹즙은 만든 즉시 마신다
녹즙은 생채소와는 달리 제조과정에서 식물 세포벽이 파괴되어 조직 내에서 상호 보호작용을 하고 있던 각종 성분이 세포조직 외부로 노출되고 그 결과 공기 중의 산소와 접촉이 용이하게 되어 성분이 식물 자체 내에서 보다 더 잘 변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특히 녹즙의 중요한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는 공기 중에 노출시 변화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비타민C, 미네랄은 산소와 결합하면 산화해서 파괴 또는 불용성이 되면 아무런 효용이 없다.)
따라서 녹즙은 가능하면 만든 즉시 마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만일 즉시 마시지 못할 때에는 뚜껑을 꼭 덮고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마시는 것이 좋다.
◈ 최소 하루 500㏄ 이상을 세 번에 나누어서
즙은 가능한 많이 마실수록 빠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즙을 많이 마시는 것은 필요한 영양을 보충한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신체의 일부분이 파괴되었거나 고장으로 성인병이나 질병에 걸렸을 경우 인체의 자연 치유력이 활동하여, 언제든지 재생 회복하려고 할 때 이러한 자연 치유력을 방해하는 인체 구석구석에 박혀 있는 독들을 녹이고 해독하여 소변과 땀과 호흡을 통하여배출시키는 것으로써 많은 양을 마시지 않고는 씻어 낼 수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즙도 적당히 마셔야 한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건강한 사람에게는 한약이 많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병세가 심한 환자에게는 여러 첩의 약이 오히려 정당한 양으로써 처방 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일반적으로 1회 150㎖ 내지 200㎖씩 하루에 3번 마시도록 권장하고 있다.
소화흡수력이 떨어지는 중환자의 경우에는 소주잔으로 반 장 정도에서 시작하여 점차 늘려나가는 식으로 신체의 반응을 체크하면서 적응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
일반인의 경우에도 녹즙을 마신 후 설사를 할 경우에는 양을 줄이는 것이 좋다.
◈ 소음체질은 더욱 적극적으로
소음체질은 더욱 녹즙이 필요되는 체질로서 하루 빨리 체질개선을 할 필요가 있다. 소음체질은 간의 소화기능 저하로 인하여 소화효소의 부족은 장내 대장균 및 부패균의 많은 발생으로 영양이 풍부한 녹즙을 쉽게 썩게 만들며 이때 설사를 하게 된다. 이러한 사람들은 차콜 복용과 함께 미지근한 즙을 충분히 마시면서 더불어 레몬 즙을 하루에 5~6컵 마시고 관장을 철저히 하면서 1주일 또는 15일정도 계속하면 체질 개선과 함께 얼마나 즙이 몸에 잘 맞는지 스스로 체험할 수 있다.
◈ 경쾌한 운동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즙을 마실때 햇볕이 있는 숲속에서 가벼운 운동과 함께 심호흡을 하는 것과 풍요로운 자연의 섭리와 은혜에 대하여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것은 뇌와 시상하부, 인체조화의 오케스트라의 지휘관인 뇌하수체로 하여금 인체를 치유 회복할 수 있는 호르몬을 충분히 방출하게 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시상하부와 뇌하수체는 인체의 자연 치유력의 지휘관이며, 녹즙의 영양은 이들의 명령을 완성할 일꾼이다.
“인체는 먹은대로 지어진 건축물”이며 이를 컨트롤하는 주체는 마음의 향방이다.
◈ 병든 육체가 필요한 영양을 더욱 많이 함유한 채소를 그룹 별로 하여 만든 종합 녹즙을 마시면 더욱 효과가 상승되며, 효율적으로 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
◈ 채소와 과일은 함께 섞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함께 마시면 위나 장 속에서 부패하여 가스발생이 증가하고 심하면 설사를 할 수도 있다.
◈ 즙을 마실 때 녹즙은 일반적으로 1시간 간격 과즙은 30분 간격이면 얼마든지 마실 수 있다.
단, 암 등 간에 손상이 심한 사람은 시간을 좀더 늘릴 필요가 있고, 양도 줄여서 시작하여 차츰 증가해 나가는 편이 효과적이다.
◈ 감자즙의 경우는 약 5분 정도 갈아 앉혀서 윗물만 마시는 것이 좋다.
◈ 단과일과 신과일은 같이 또는 섞어서 마시지 말아야 한다.
특히, 수박 또는 수박즙을 마실 때 또는 마시고 난 뒤는 30분 이상 간격으로 마셔야 한다.
--------------------------------------------------------------------------------
녹즙은 최대한 차게 하여 마신다.
녹즙이 차가우면 향이나 풍미가 부드러워서 마시기에 훨씬 수월할 뿐만 아니라 산화작용(酸化作用)도 어느 정도까지는 억제할 수 있다. 야채를 냉장고에 넣어두고 사용하거나 썰어서 얼음과 함께 보관하거나 또한 즙을 낸 곳에 얼음을 띄워서 마시면 좋다. 단 간염 환자일 경우에는 냉장고에 보관된 야채를 사용하지 말고 온도를 25℃미만으로 높혀 갈아 마신다.
녹즙은 여러 가지 야채를 섞은 혼합즙이 효과적이다.
한가지 야채로 만든 단일즙보다는 혼합즙이 여러 면에서 유용하다. 각각의 야채마다 특이한 효능을 지니고 있으므로 다양한 질병에도 적합하고 건강증진에도 좋다. 또한 마시기에도 수월하다.
녹즙은 충분한 양을 매일 공급해야 한다.
처음 마실때는 양을 반으로 줄이고 차츰 그 양을 늘려 나가야 한다. 그리고 장기간 계속 마셔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장기간 계속 마셔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매일 똑같은 재료로 만든 녹즙을 마시면 싫증이 나기 쉬우므로 재료의 배합이나, 보조재료에 변화를 주어 마시면 효과적이다. 성인은 보통 1일 1백80-5백40cc 정도를 세 번으로 나누어 공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데, 이 정도의 녹즙을 만드는 데는 한번에 2백-2백50g의 야채가 필요하므로 1일 총 6백-7백50g이 소요된다. 이 많은 양이 야채를 녹즙 이외에 다른 방법으로 섭취하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하루에 1천-2천cc 이상을 마셔야 한다.
녹즙은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규칙적으로 끈기있게 마셔야 한다.
일종의 자연법인 녹즙으로 신체 곳의 세포를 재생하고 건강을 증진하려고 할 때, 잊어서는 안될 가장 중요한 것은 녹즙의 형태로 섭취한 자연의 식품은 우리 몸 전체를 규칙성 있게 청소해 준다는 것이다. 이 대청소가 일어나고 잇는 몸의 각 부분에는 일정 기간 고통을 느낄수도 잇으며 간혹 진짜 병에 걸린 것과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불쾌한 반응은 신체가 변하고 있다는 증거이므로 빠를수록 좋다. 일생을 통해 축적된 독소나 병이 아무리 효과높은 녹즙을 마신다해도 하룻밤사이에 몸 밖으로 배출시킬 수는 없는 것이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차츰 효과가 나타나므로 끈기있게 참고 견뎌야 한다.
근채류(根菜類)
무·당근·순무 등의 근채류는 잎을 떼내고 여름에는 차고 어두운 장소에, 겨울에는 종이로 싸서 얼지 않을 장소에 보관하면 장기간 보존한다.
재료 보존온도
야채마다 약간씩 차이가 나는데 시금치·샐러리·근대 등은 5-10℃가량이 적합하며, 과일은 냉장이 지나치면 맛이 없어지므로 5-6℃가 적당하다. 보존에는 온도와 함께 습도도 중요하다. 냉장고는 냉각 때문에 수분을 빼앗기므로 반드시 약간의 물을 뿌려서 비닐에 넣든가 아니면 종이로 포장하여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녹즙을 신선하게 유지하는 방법
녹즙의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섭씨 5도에서 냉장 보관한다. 용기에 담은 다음 공기를 빼내어 진공 상태를 유지한다. 참고로 모든 음식이 그러하듯 따뜻한 온도에서 공기중의 산소를 계속 접할 경우 시간이 갈수록 상한 음식으로 변질된다. 마찬가지로 녹즙도 그러하므로 용기에 담은 다음 그 안의 공기를 빼내고 약간 차게 보관한다면 신선도는 비교적 오래 보존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녹즙을 짠 후 2-3시간 정도를 그대로 방치해 두면 변질되어서 자극적인 냄새를 풍기므로 만든 즉시 마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즉시 마시지 못할 경우에는 마개를 한 채 냉장고에 보관하면 3일 정도는 괜찮다. 그러나 일주일 정도 지난 것은 설사·구토 등의 부작용이 따르므로 조심해야 한다.
--------------------------------------------------------------------------------
녹즙 드시는 요령
녹즙은 금방 짠 신선한 것을 즉시 마신다. 살아 있는 영양을 그대로 섭취하기 위해서 만든 즉시 마셔야 한다. 녹즙에 특히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군은 공기와 접촉하게 되면 산화되어 감소하고, 성분도 변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시간이 경과되면 그 야채만의 독특한 향이 없어지고 맛도 나빠질 뿐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현저한 차이를 느끼게 된다. 영양손실 또한 크다.
◀ 녹즙음용 원칙 요약 ▶
만든 즉시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공복에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다.
-공복기간은 식후 2:30~3시간부터 다음식전 30분~1시간 전까지
날마다 마셔야 한다.
최소 1일 500cc이상 마시도록 권장한다.
음성체질인 사람은 근채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잎, 줄기, 열매, 뿌리 모두 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되도록 제고장, 제계절 과일과 야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되도록 여러가지 과일과 야채가 섞일수록 좋다.
되도록 여러가지 색깔이 섞일수록 좋다.
설탕등 감미료를 섞지 않는 것이 좋다.
장기간 복용해야 한다.
너무 급하게 마시지 말고 여유있게 마실 것
'암치유에 도움 > 녹즙음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녹즙 음용시 나타나는 증상에 대한 대처요령 (0) | 2009.09.18 |
---|---|
[스크랩]녹즙의 시너지 효과 (0) | 2009.09.17 |
[스크랩]녹즙의 재료별 효과 (0) | 2009.09.15 |
[스크랩]녹즙은 아무나 먹어도 돼나 ? (0) | 2009.09.14 |
[스크랩]녹즙 먹는 방법 (0) | 2009.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