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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유방암

유방암의 재활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9. 4. 8.

유방암의 재활

  유방암은 유방 부분 절제, 유방 전체 절제, 혹은 가슴의 근육까지 제거하는 근치 유방 절제술 같은 수술을 하고 수술후에 방사선 치료를 한다. 이러한 치료후에 팔의 림프부종과 어깨 관절이 뻣뻣해지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그래서 림프부종을 예방하고 어깨 관절의 기능을 최대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방 절제술 환자의 관절운동은 수술 직후인 1-2일째부터 시작하여야 한다. 팔을 앞으로 드는 운동은 처음에는 40도 정도내에서 하다가 수술후 4일째 부터는 매일 10-15도씩 관절 범위를 크게한다. 옆으로 드는 운동은 관을 뽑기 전까지는 45도이내에서 한다.  이시기 부터는 근 경련을 막기 위해 통증 완화를 위한 물리치료를 시작한다. 상처부위에 대한 마사지는 수술후 한달 후에 시작하며 수동적이건 능동적이건 관절 범위 운동은 적어도 2년간 실시한다.

장기적인 합병증으로 가장 흔한 것은 림프 부종으로 다른 원인에 의한 림프 부종의 치료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