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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여성암

[스크랩]자궁암을 발생시키는 신체 요인(1)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9. 4. 1.

자궁암을 발생시키는 신체 요인(1)

 

대부분의 연구원들은 아래의 사항들이 자궁암 위험률을 높인다는데 동의한다. 앞으로 제시하는 것들 중 어떤 것은 여러분에게 해당사항이 될 것이고 또 어떤 것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체중 / 흡연 / 피임 / 출산 / 폐경기 / 폐경기 후 복용하는 호르몬제 / 당뇨병 / 가족의 병력



체중과 자궁암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여성들은 자궁암에 걸릴 위험이 낮다. 특히 폐경기후의 여성들을 더 그렇다. 과 체중은 에스트로젠의 양을 증가 시키기 때문에 과 체중인 여성은 자궁암 발병 위험에 평생 노출되어 있는 것과 같다. 에스트로젠은 여성들의 생식 활동을 위한 호르몬으로써 주로 월경 기간동안 방출된다. 에스트로젠 수치가 높으면 자궁내의 세포를 암 세포로 전이 시킨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사람들 또한 결장암, 신장암, 심장병, 당뇨병과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낮다. 여성의 경우는 유방암의 위험률이 낮아 진다.


흡연과 자궁암

하루에 한 갑 이상의 담배를 피우는 여성들은 실제로는 자궁암에 걸릴 위험률이 낮다. 하지만 흡연은 사망률을 높이기 때문에 이것이 암 예방을 위해 사용되지는 않는다.

시가(Cigar) 담배는 신체의 세포 내 DNA를 파괴하는 화학원소를 포함하고 있다. DNA를 손상하면 우리 몸의 세포가 암 세포로 전이 된다. 하지만 담배를 끊으면 새로운 세포가 생겨나 손상된 세포를 대신한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폐암, 방광암, 신장암, 췌장암, 구강암, 후두암, 식도암의 위험률이 높다. 여성의 경우는 자궁 경부암의 위험률이 높아진다.

흡연가는 심장병, 당뇨병, 뇌졸증, 골다공증, 폐공기종, 기관지염 같은 암이 아닌 다른 질병도 잘 걸린다.


피임과 자궁암

최소 5년 동안 피임을 해왔던 여성들은 자궁암에 걸릴 위험이 낮다. 피임약을 오래 복용할수록 자궁암 발병 위험률은 더 낮아진다. 연구자들도 정확한 이유는 설명하지 못한다.

피임약은 여성에게 긍정적인 효과와 부정적인 효과 둘 다를 가지고 있다. 피임약을 최소 5년을 복용하면 결장암, 자궁암, 난소암의 위험률을 낮출 수 있다. 하지만 피임약을 복용하는 동안 유방암, 심장 발작, 뇌졸증의 위험률은 증가한다. 피임약 복용을 멈추면 이러한 질병의 위험률은 정상적으로 돌아온다. 어떤 여성들에게는 피임약이 구토나 메스꺼움 같은 부작용을 주기도 한다.


주 의 : 흡연과 피임약 복용을 같이 하는 것은 치명적인 결과를 낳는다. 즉, 심장 발작과 뇌졸증의 위험률이 아주 높아진다. 그러므로 여성들은 가능하면 담배를 끊는 것이 좋다.

 

출산과 자궁암

아이를 낳지 않은 여성은 자궁암 위험률이 높다. 임신을 한번도 하지 않은 여성은 에스트로젠 수치를 높이고 프로제스테론 수치는 낮춘다.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테론은 여성들의 생식 호르몬이다. 프로제스테론 수치가 낮고 에스트로젠 수치가 높은 상태에서 혼합되면 자궁 내에 세포가 암 세포로 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