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의 위험 요소 | ||||||||||||||||||||
원발성 간암(Primary Liver cancer)은 확실히 희귀하다. 영국에서는 매년 1,600명 정도만이 이 병에 걸린다. 대부분의 간암은 원발성 간암이 아니다. 원래 간에서 생긴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전이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방암인, 장암을 가지고 있는 경우 간암에 걸렸다면 이는 틀림없이 간에서 유발된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전이된 경우라고 보면 된다. 원발성 간암은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자주 발견된다. 지금까지 제기된 간암 유발 위험 요소는 다음과 같다.
간경변은 이전 손상에 의해 간에 흉터가 남는 것이다. 이 흉터가 간의 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바이러스 감염과 음주에 의해 생길 수 있다. B형, C형 간염에 만성적으로 걸려있던 사람의 경우도 원발성 간암의 위험이 높다. 아플라톡신은 쌀, 또는 땅콩 등에서 발견되는 발암 물질이다. 쌀, 땅콩등을 오래 섭취하는 아시아계 사람들에게는 간암의 발병 위험이 높다는 뜻이다. 비닐, 클로라이드, 이산화탄소 등의 화학 물질에 오래 노출되어 있는 경우 역시 간암의 종류 중 angiosarcoma 이나 hepatoma 라고 불리는 간암을 유발할 수 있다. 구강 피임약 복용 역시 간선종이라 불리는 간암을 유발할 수 있다. 단백 동화 스테로이드는 운동 선수들이 그들의 근육 크기를 증대시켜 보이기 위해 복용하는 약물로서 알려져 있다. 이 약물 역시 오랫동안 복용했을 때 부작용으로서 간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다. 비소는 개도국에서 물을 정수하지 않은 상태에서 마실 경우 발견되는 독성 물질이다. 이 비소에 오랫동안 노출되는 경우도 간암에 걸릴 수 있다. 흡연 역시 간암에 위험 요소로 작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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