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지 식양법의 중요성

중국의 식양법 중 하나의 특징은 사기라고 불리우는 것이다.

음식물뿐만이 아니라 한방약을 조제할 때도 큰 기준이 되는 것이며 음식을 한, 양, 온, 열로 나누고 있다.

한에도 열에도 끼지 않는 중간의 것을 평이라고 한다. 이것은 음식물이 우리 몸속으로 들어갔을 때 몸을 냉하게 하는데 작용하느냐 덥히는 쪽으로 작용하느냐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음식물의 이 성질은 조리하는 방법에 따라 다소 변화는 수 도 있다.

이를테면 무의 성질은 한이나 끓이면 평으로 변하고 거기에 덥히는 작용이 있는 생강을 가하면 덥히는 작용으로 활동한다.

냉성의 사람은 그와 같은 음식물의 성질을 알고 있으면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을 수 가 있다.

아무리 튼튼한 몸을 타고 났어도 아무리 고귀한 약을 마시고 있어도 일상적인 식생활을 소홀히 해서는 우리의 건강을 유지할 수 없다.

반대로 올바른 식생활을 하고 있으면 가령 알레르기체질을 부모로부터 이어받았다고 해도 개선해 나갈 수가 있다.

현대는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것을 밸런스에 알맞게 섭취하는 것만이 진짜 실속 있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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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과일과 야채요법-이상국 저- 에서 발췌했습니다.

이와 같이 체질에 맞게 음인은 양적인 음식을 양인은 음 적인 음식을 섭취 위 와 장에서 소화가 잘 되게 해 주어야 합니다.

소화가 안 돼서 비장에 기가 울체 되면 잘 체하거나 설사만 계속 하거나 토 하거나 합니다.

병원에서는 주로 아무거나 골고루 잘 먹으라고 하거나 일부 단체에서 유기농으로 깨끗하기만 하면 된다고 하는 데 자연의 이치나 체질을 또 음양의 조화를 몰라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무말랭이 하는 법, 녹차를 솥뚜껑에서 하는 덕금질 하는 것 아홉 번 구운 죽염은 모두 조상들의 음양의 조화 입니다.

주로 아무거나 먹어서 걸린 병을 다시 이 모든 것을 고려치 아니하고 아무거나 골고루 먹으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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