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여성이 출산한 아이는 네 살이 되었을 때 비만아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저지 주 프린스턴에 있는 매세매티카 정책연구소의 소아과전문의 로버트휘테이커 박사는 `소아과학' 7월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8천5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임신 첫 3개월에 비만인 여성이 낳은 아이는 4세가 되었을 때 비만이 될 가능성이 24%로 정상체중 여성이 출산한 아이의 9%에 비해 2배이상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출생시 체중, 엄마의 인종과 교육수준, 임신 중 흡연여부 등 다른 요인들을 감안한 결과라고 휘테이커 박사는 말했다. 휘테이커 박사는 과체중 여성은 임신 중 임신성 당뇨에 걸리고 심장이상이나 기타 결함을 지닌 아기를 출산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보고서도 발표된 일이 있다면서 자녀를 가질 계획이 있는 여성은 임신 전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애써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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