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질병/비만

[자료] [산모와 건강]출산후 비만증을 막는 식사와 운동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9. 2. 24.


분만 직후 임신 전보다 체중이 늘어나는 여성이 많다.
임신할 때마다 체중이 늘어나는 경우도 있는데 출산 직후 분만 전 체중을 되찾는게 중요하다. 하지만 분만 직후 심한 다이어트로 건강을 잃게 되면 젖을 먹이는데도 문제가 된다.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여, 젖이 잘 나오도록 도우며,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음식을 섭취하는게 포인트다.

살이 찌지 않으려면 변비에 걸리지 않아야 한다. 변비가 생기면 아랫배가 더부룩하고 살이 찌기 쉽다.
섬유질이 많은 부드러운 야채, 이를테면 양상추나 미역, 다시마 등을 먹으면 변비를 막으면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
야채를 삶아서 먹게 되면 많은 양을 먹어도 다이어트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는 굴이나 시금치, 호박을 많이 먹고 간을 함께 섭취하는게 좋다.
과일주스나 우유,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다이어트에 좋다.

산후 건강을 해치면서 다이어트에도 치명적인 식품들이 있다.
달짝지근한 간식이 대표적이다.
과자나 케이크, 통조림이 그것인데 영양분이 없으면서 당도가 높아 비만의 원인이 된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주스나 청량음료도 피해야 할 식품이다.

짠 음식은 밥을 많이 먹게 하므로 다이어트에 치명적이다.
간이 부족하다 싶을 정도로 싱겁게 조리해 먹는게 좋다.

출산 후 몸매관리는 운동이 병행돼야 한다.
처음에는 가벼운 체조로 시작하는게 좋은데 배근육을 단련함과 동시에 등근육을 함께 단련시켜야 요통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항상 바른 자세를 갖도록 한다

  • 일상생활 중에 항상 바른 자세를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무릎을 펴고 체중은 발 끝에 둔채 배를 안으로 당기고 엉덩이 근육을 팽팽하게 해서 골반의 경사를 교정한다.
    갈비뼈는 똑바로 하고 목뒤를 세워 키가 커지려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호흡을 쉽게 하고 교정된 자세로 걸어다닌다.
  • 산후에는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한다.
    골반저 근육을 단단하게 하고 복부를 강하게 하기 위한 골반저부 운동은 특히 6주 동안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 오로가 끝났을 때 즐길 수 있는 좋은 운동은 수영이다.
    수영은 임신으로 인해 흐트러진 몸매를 바로잡아주고 요통을 방지하며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 가장 좋은 운동으로 많은 산모들에게 권장되고 있다.

 

출처;당뇨병올바로다스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