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추출분말을 판매하는 한 업체에서 2005년 6월 차가버섯 추출분말 공개체험단을 모집하였습니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기에 추출분말을 드시는 체험자의 상태를 매주 관련 인터넷에 공개하였습니다.
이 분은 당시 체험단 중 한분으로 만성 C형 간염을 30년 이상 앓았으며 2004년 6월에 간암 진단 (4cm와 2cm 종양이 둘 있었음)을 받고 원자력병원과 전남대병원에서 색전술을 3회 시술받았으나 효과가 없어 2005년 3월 치료를 중단하고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분의 상황은 경제적으로 상당히 어려웠고, 이 와중에도 계속 일을 해서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요양과 식이요법 등은 꿈도 꾸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이 업체의 판단은 어차피 형편이 안 되어 할 수 없는 것은 포기하되, 이 분의 경우 심리적 안정과 삶의 의지를 되살리는 정신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체크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2005년 6월 16일부터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드시기 시작했으며, 1일 복용량은 8g으로 정했습니다. 복용 초기 별다른 명현현상은 없었으나, 심리적으로 많이 안정됨을 느끼셨다고 합니다. 오랜 만성간염의 영향으로 만성적으로 피로를 느끼시며 살았고, 복용 후에도 한 동안은 몸 상태의 별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고 합니다.
한편 만성적인 피로에도 불구하고, 밤에는 또 잠을 깊이 주무시지 못하는 상태였는데, 차가버섯 복용 후 2주일이 지나자 하루 종일 잠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몸이 아프고 피로한 것과는 또 다른 뭔가 온 몸이 나른한 상태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간이 좋지 않은 분의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전형적인 명현현상입니다. 이 사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도록 전하고, 어쨌든 잠을 푹 주무실 수 있게 된 것은 다행 아니냐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항상 묵직하게 느껴지던 간 주위 부위가 한결 가벼워진 느낌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계속 졸음이 쏟아지는 현상은 이후 2개월여가 지나도록 계속되었습니다. 이즈음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입맛이 떨어지고, 기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또 처음 추출분말 복용 시에 못 느꼈던 설사가 심하게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한 번의 중요한 고비가 온 것 같아서, 식생활에 좀 더 신경 쓰시도록 당부하였습니다. 입맛을 살릴 수 있는 메뉴를 매일매일 고민하시고, 홍삼 등 기력회복에 도움이 되는 보조식품을 드시도록 하였습니다. 설사는 신경 쓰지 마시고, 몸이 나아가는 과정으로 긍정적으로 판단하시도록 유도하였습니다.
다행히 이 상태에서 더 악화되지 않고 고비를 잘 넘겼습니다. 설사는 보름 후에 멎었고, 기력도 그럭저럭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1개월 후 이번에는 간 위쪽으로 가슴, 목, 어깨 등에 통증이 나타났습니다. 따끔따끔한 증상은 간 기능의 개선 이후 혈류개선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일어나는 명현반응으로 판단되었습니다.
명현반응이 이렇게 뒤늦게 나타나느냐고 의아해하셨습니다. 통상 처음에 잘 드시다가 뒤늦게 나타난 명현반응에 대해 적응을 못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쨌든 상황에 대해 정확히 이해를 시켰습니다.
이윽고 추출분말 복용 후 3개월이 지났습니다. 여전히 몸이 나른하고 졸음이 심하기는 하지만 그 정도가 좀 약화된 것 같았고, 몸이 찌뿌듯하고 사지에 통증을 수반한 만성피로 증상은 많이 가신 것 같다고 합니다.
중간 중간에 나타난 환부의 통증들은 깨끗이 사라졌고, 간 부위가 한결 가벼워진 듯하며, 기력도 많이 돌아오셨고, 차가 복용 전에 비해 몸무게도 1~2kg 정도 늘어나셨다고 합니다. 또한 추출분말 복용 전에는 혀가 논바닥처럼 갈라지고 벌겋게 되어 통증을 자주 느끼셨는데, 이제는 그런 일이 없다고 하십니다. 특히 무리한 후에 피로에서 회복되는 속도가 매우 빨라졌다고 합니다.
이 즈음 병원에서 의사의 진단은 암의 활동성이 멎은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이 분은 이에 더욱 힘을 내어 추출분말을 열심히 드시는 한편, 그제야 식이요법에도 조금씩 신경을 쓰시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1개월이 흘렀습니다. 그 사이에 만져지는 암 부위가 묵직하고 딱딱하게 느껴진다고 하였습니다. 암이 각질화 되고 쪼개지기 전의 현상으로 보였습니다. 매우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후 얼마의 시간이 흘러 딱딱하던 부위가 안 잡히고, 다시 느낌이 가벼워졌다고 하니 아마도 추측이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분은 처음 추출분말 복용 후 5개월이 좀 안 된 시점 CT 촬영 결과 암의 크기가 모두 1cm 정도로 줄어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간관련 수치 GOT, GPT 도 각각 33, 46으로 정상수치가 나왔습니다. 이 분은 이 기간 일정하게 1일 8g 정도의 추출분말을 소화하셨습니다.
카페에서 차가버섯공동 구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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