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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게시판

개인적인 생각 2.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9. 2. 9.

금년 들어서 처음으로 쪽지나 메일로 문의가 없는 고요한 일요일 아침입니다.

 

 

오후 늦게 안양의 샘 병원 쪽에 방문 할 일이 있어 그 전까지는 카페나 살피면서 쉴 까 합니다.

 

어제는 건국 대 병원에서 대장암으로 항암 주사를 맞으러 오신 대전의 회원님을 뵈었습니다. 두 번째 뵌 분 이셨는데 처음보다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소개로 저와 만나 차가버섯추출분말을 복용하셨는데 처음에는 반신반의 하시고 소량으로 복용하시다가 매번 피검사에서 헤모글로빈 수치가 높아지는 걸 보시곤 차가버섯마니아가 되셔서 추가주문 때문에 만나 뵈었습니다.

 

물론 전 차가버섯추출분말하나로 좋아지셨다고 생각 하질 않습니다. 생활도 열심히 하시고 치료도 잘 받으시고 운동 그리고 섭생 믿음(기독교)도 강 하신 분 같았습니다.

 

건국 대 병원은 지하철과 연결이 잘 돼서 찾아가기 즐거운 병원입니다. 가장 지하철과 짧은 거리 일 겁니다.

 

병실에 가보니 몇 분이 제가 오는 줄 알고 옹기종기 모여 있었습니다.(아마 그 분이 과장되게 저에 대해서 칭찬을 하시 않았나 생각 합니다.) 여기저기서 질문을 하여 대답해도 될 답변만 하였습니다. 나중에는 간호사 몇 분도 경청 하시던 군요

 

몇 분은 차가버섯에 대해서도 질문을 하였는데 사양 하였습니다. 입에 개 거품을 물고 설명이야 하고 싶지만 카페를 운영하고서 부터는 남의 병원에 가서 제 제품 이야기는 공개적으로 하질 않습니다.

 

그 전에는(어려서 영업 할 때) 누가 제 제품을 물어만 봐도 신이 나서 설명을 했죠? 철이 조금씩 들어가며 제가 하는 것이 최우선이 아니고 [제가 쓴 세탁의 원리처럼 서로 맞물려서 병이 치유되는 것이지]

 

브루스주스가 차가버섯이 무슨 불로초 입니까? 절대 하나가지고는 병이 치유되질 않습니다.

 

제가 병원에 주로 다니니까 병원에 가서 항암이나 방사선 하시는 분 말려서 브루스요법이나 차가버섯추출분말을 판매 하려고 다니는 줄 아는 회원분도 게십니다.

 

절대 오해입니다.

 

지금도 전 다른 사람과는 독특하게 양방 한방 자연요법이 어울려서 치유되어야 한다고 생각 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제 카페에 투병일기를 살펴보면 치유되신 분 병원에서 수술을 하셨던 치료를 받으시고 자연요법이나 식이요법으로 치유되신 분이 많습니다. 병원에서 어쩔 수 없어 연명치료를 하여야 할 때 거부 하고 자연요법으로 치유하신 분도 계시지만 전 병원에서 하는 연명 치료를 반대 할 뿐 모든 검사나 응급처치 간단한 수술 재발확률이 낮은 수술 등은 오히려 잘 하는 병원을 소개 해드릴 정도입니다.

 

건대병원도 황대용교수님이 대장암수술을 잘 하고 친절 합니다. 그분은 원자력 병원에서 오신 분인데 그 분 팀이 단체로 건대에 오셔서 5층의 대장암환자가 머무는 병실엔 언제나 만원입니다.

 

보통 같은 암의 환자기리 한 방에 모여 계시는 데 복부에 수술 한 자리를 보면 황대용교수가 수술한 자리는 실밥으로 뜬 것 같고 거기에 비하면 다른 분은 기찻길 같습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곱게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친절하면 좋죠! 전 의사들이 무조건 친절해야 된다고 생각 하는 사람입니다.

 

꼭 브루스요법 차가버섯추출분말을 하셔야 제 가 만나는 것은 아닙니다. 내일도 미금역의 서울 대 병원 서현역의 분당 제생 병원 저녁엔 아산병원에 가지만 모두 제 회원은 아닙니다.

 

회원의 개념도 없으신 어르신도 계시고 합니다.

 

혹시 이런 것 생각 해 보셨습니까?

 

죽음(사형선고)를 받으면 도(道)에 입문 한다고, 환자에게 "얼마안 있으면 죽습니다 " 라고 하면 처음에는 두렵기도 하고 분노하기도 하지만 모든걸 체념하고 다 받아들이면,  도의 경지에 오른자는 걸, 심지어 사형수도 선고를 받기 전에는 길길이 날뛰다가 사형선고를 받으면 오히려 순수해 지고 죄를 뉘우치고 道를 구한다고,,, 작금의 사건처럼 몇 놈(사이코패스)은 예외지만 병원에서 몇 달 밖에 못 사신다는 분 만나 뵈면 [그 분들 잘 아십니다.] 본인이 얼마 안 남았다는 것을 그 분들에게 배울 점이 너무 많습니다.

 

그 분들이 생이 얼마 안 남았는데 뻥을 치시겠습니까? 가식으로 대 하겠습니까? 수년을 상대 해 봤는데 어린이처럼 순수합니다.

 

그래서 만나 뵙고 많은 이야기 들으면서 이야기 친구라고나 할 까요 그렇습니다.

 

물론 필요에 의해서 제품 설명을 할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말기 암 환자나 보호자에게 모든 것 다 때려치우고 이것만 하라고 사기 치지는 않습니다. "식사라도 조금 잘 하시고 통증을 많이 경감 합니다 "정도로 소개 합니다. 그러다 보면 의외로 생을 유지하여 병원에서 선고 내린 것 보다 한참을 더 생존 해 계십니다.

 

이젠 봄 입니다 . 특히 봄엔 쑥 뜸이 많이 도움 됩니다.

 

바로 쑥뜸에 대해서 설명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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