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이 한 번의 검사로 유방암을 진단해 낼 수 있는 유방암 전용 감마카메라(BSGI)를 도입했다.
제일병원 여성암센터가 이번에 도입한 유방암 전용 감마카메라는 유방조직 내의 암세포 유무를 기능적 영상을 통해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첨단 장비로 유방암의 조기발견·조밀유방진단·수술 및 치료 후 재발여부를 추적·관찰하는데 적합하다.
▲ 제일병원이 유방암을 30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는 유방암 전용 감마카메라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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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GI는 기존의 검사 결과가 명확하지 않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상황에서 유용한 장비로 △유방 촬영술의 결과가 명확하지 않아 추가 진단이 필요한 경우 △치밀(조밀·고밀도) 유방 △다발성 종양 △만져지지만 유방 촬영술이나 초음파로 감지되지 않는 종양 △수술 후 재발여부 또는 치료 후 상처 △보형물이나 이물질 삽입된 경우 △호르몬 보충 테라피 시술을 받은 여성 △유방암의 조기발견 및 유방암 고위험군 환자 등에게 효과적이다.
목정은 원장은 "제일병원 여성암센터는 BSGI 외에도 여성암 진단 및 치료에 필요한 LINAC, PET-CT, 64CH MD-CT 등을 갖추고 있다"며 "여성전문병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여성암 치료의 메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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