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통해 전립선이 제거된 조기 전립선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전립선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런던 킹스컬리지 연구팀이 평균 연령 60세대에 조기 전립선암으로 진단을 받은 총 700명의 핀란드, 스웨덴, 아이슬란드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그 간 전립선암에 대해 전립선을 제거해 주는 것이 효과적인지를 두고 논란이 되어 온 바 이에 대한 검증을 위해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참여자들을 두 그룹으로 분류 절반은 근치적 전립선 수술을 통해 전립선을 제거했고 나머지는 즉시 수술을 하지 않고 관찰을 한 후 상태 변화에 따라 향후 치료계획을 수립했다.
평균 11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결과 별 다른 치료 없이 관찰을 했던 남성의 경우 19.5%가 사망한 반면 수술을 받았던 남성에서는 13.5%가 전립선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암 협회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25만4000명이 매년 전립선암으로 사망 전립선암은 암으로 인한 사망 원인 6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출처:제생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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