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온 변이 유전자가 전립선암의 약 70%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미 조지워싱턴대학의료센터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BP1'이라는 유전자가 전립선암을 앓는 환자의 조직 샘플에서 과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 이 같은 유전자가 유방암의 80%, 그리고 급성골수성백혈병의 63%에서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난 바 이번 연구결과 전립선암에 있어서도 이 같은 유전자가 과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BP1' 유전자가 또한 전립선상피내세포종양이라는 암 전구단계질환에서도 과활성화된다고 밝혔다.
173개의 전립선암 조직과 건강한 전립선 조직을 비교 '현대병리학저널'에 발표한 이번 연구결과 조기 발달에 관여하는 전사인자중 하나인 'BP1' 유전자가 종양의 약 70%에서 과활성화된 바 연구팀은 'BPI' 발현을 억제하는 표적 약물을 개발 전립선암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출처: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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