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니에르병, 유방암, 불면증을 뛰어넘어
시마다 카즈토씨 57세
쿠스모토: 시마다 씨는 「메니에르병」과「유방암」을 개선하셨는데, 가장 괴로웠던 것은 불면증이었다고 하십니다.
시마다: 「세이겐」을 만나고 4년 6개월이 흘렀는데 확실히 체질이 개선되어 심신이 정말 가벼워졌습니다.
1994년6월, 2.1cm의 유방암이 발견되어「지금 수술을 한다면 5년 또는 10년은 살 수 있다」라고 선고를 받았습니다. 2년 전 같은 병으로 여동생을 잃었던 터라 그 무서움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머리 속은 새하얘졌고 몸에는 힘이 모두 빠져 어떻게 집에 돌아왔는지 조차 기억 나지가 않습니다. 다른 병원에서도 결과는 같았습니다.
30대부터 생활 습관 병을 염두 해두고 식생활에도 신경을 써왔었는데 그런 진단이 나오다니 그 결과를 받아들이기 참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빨리 건강해 지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불면증과 싸움이 시작 된 것은 이 수술 이후부터입니다.
주치의에게 상담을 해봐도 해결책은 없었습니다. 머리는 언제나 멍하고 몸은 무겁고 기력, 사고력, 기억력도 저하되고 어느 때는 날카로운 것으로 찔리는 듯이 아팠습니다. 외출하고 돌아오면 그대로 한 시간이나 기운을 잃고 누워있어야 했습니다. 취사도 부엌에서 누워서 밖에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건강 식품도 동양의학의 물리요법도 모두 해 보았지만 변화는 없었습니다. 수면제는 부작용이 걱정되어 매일 먹지는 않았는데 밤이 무서운 한편「혹시, 오늘 밤은 잠 들 수 있을까」라는 기대로 9달을 보냈습니다.
그럴 때「세이겐」과 만난 것입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체질 개선이 되는 것이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생각해 보니 식량 사정이 나빴던 시대에 일란성 쌍생아로 태어나 모유가 부족한 것을 미음으로 보충했던 생각이 났습니다. 장애도 없이 자라준 것만으로 고맙다라고 입버릇처럼 어머니가 말씀 하셨던 것이 기억납니다. 저는 천성적으로 허약체질이었는데,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20대 까지는 병도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지냈습니다.
그런데 30대에 들어서 큰 부상을 포함해 두 번의 개복 수술을 하고 장기간 입원했습니다. 30대 후반에는 「골다공증」이 생기고 허리 통증으로 밤에도 5시간 정도 자는 것이 겨우 였습니다. 그 후, 「메니에르병」이 발견되었고 수면부족으로 면역력 저하, 치은염으로 밥도 먹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남편과 아이들이 외출할 때까지 일어나지 못하고 아침식사도 챙겨주지 못하는 일도 잦아 졌습니다.
그런데, 1995년 3월 말부터 「세이겐」을 먹기 시작한지 3주정도 지난 어느 밤, 저도 모르게 잠이 든 것입니다! 잠에서 깨어났는데 얼마나 개운했는지 정말 오랜만에 느끼는 기분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어깨 통증도 없었습니다. 가장 괴로웠던 것이 한꺼번에 개선 된 것입니다. 1년 정도 사이에 골양이(뼈의 질량) 증가해 「골다공증」이 개선되자 허리의 통증도 없어졌습니다. 3년이 지나자「메니에르병」의 발작도 놀랍게 멈추었습니다
보통은「V」를 6봉,「골드」를 4봉을 먹고, 마음 만큼 몸이 따라 주지 않을 때에는「세이겐」의 양을 늘려 먹으면 몸이 가벼워졌습니다. 그리고 불면증이 해소되었을 때부터 병원 약도 받지 않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체질개선연구회와 그 외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는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혼자서라도 많은 분들에게「세이겐」을 알려드리고 그 은혜를 갚고 싶습니다.
쿠스모토: 많은 어려움에서 일어서신 경험에 대해 데무라 선생님 코멘트 부탁 드립니다.
데무라: 시마다씨는 수술을 7차례나 받은 분으로 보이지 않으시네요. 우에무라씨도 그렇지만「세이겐」의 유효성이 여실히 나타난 사례라고 보여집니다. 스트레스와 생활 습관병에 대해서는 현재 매우 주목 하고 있습니다. 식량 사정이나 일란성 쌍생아인 것은 이변에 직접 관련은 없다고 생각되지만, 예전 말 중에「작게 낳아 크게 키운다」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맞지 않은 이야기로, 크게 태어난 아이가 성인병 등 생활 습관병에 걸리는 경우가 적다라는 사실이 최근 밝혀졌습니다. 시마다씨의 경우, 그 반대였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지요.
「유방암」은 사회적 문제로 되어있는 병이고 점점 증가하는 병입니다.
2년 전에 동생분도 「유방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하셨는데, 유방암은 유전성이 있는 병이기 때문에 굉장히 위협적이지요. 그런데 그 때 마침「세이겐」을 만나게 되셨군요.
그리고 재발에 대한 걱정이「불면」과「메니에르병」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 되는데,「유방암」은 대표적인 여성 호르몬 의존 암입니다.「세이겐」에는 약 여성호르몬이 포함되어 있는데 치료효과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유방암」의 상담을 많이 하고 저의 경험으로 볼 때 좋은 작용이 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또「불면」에도 호르몬이 관여 하고 있는데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잠들지 못하는 것은 신경면역내분비 중 중추를 이루는 시상부분에서 CRH라는 호르몬이 과잉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호르몬이 사람을 잠들게도 잠들지 못하게도 합니다. 「세이겐」에는 무언가 중추에 좋은 작용을 하는 물질이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저희도 다음에 밝혀 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마다씨의 경우「유방암」을 수술 받은 것이 52세 경으로, 갱년기 시기입니다. 피곤해지기 쉽고 어깨 결림이나 두통, 불안과 우울함 등이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불면」의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메니에르 증후군」은 난치병인데, 1861년에 메니에르가 발표한 병으로 예전부터 있었던 증후군입니다. 대표적 증상은 귀 울림, 난청, 그리고 가장 큰 특징은 발작성 현기증입니다.
원인은 현재도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만, 병리학적으로는 귀 안쪽이 붓거나 물집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저혈압, 신경질, 알레르기, 자기면역병, 스트레스 등 자율신경계의 기능 이상이 배경이라 것은 시마다씨의 경우 확실해 보입니다.「메니에르 증후군」은 보통 정신 안정제나 순환 조절제, 말소 신경차단제 등이 이용되는데 이것들 만으로 치료는 매우 힘들어「세이겐」을 이용해 개선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시마다씨, 부디 8번째의 수술은 없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자연치유력 면역력은 장내세균 시리즈>
제3권 난치병, 암을 극복한 체험담(예술미디어펴냄)
p.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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