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스트레스가 심한 여성은 유방암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영국 런던 위생-열대의학대학의 해나 쿠퍼 박사가 직장여성 3만6천명(30-50세)의 1990-2004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직장 스트레스가 과도한 여성은 음주, 자녀수, 체중, 연령과 관계 없이 유방암 발생률이 30%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직장스트레스가 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유방암과 관련된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을 증가시키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스트레스가 생활습관에 변화를 일으켜 흡연, 음주, 운동 중단 같은 건강에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영국에서 유방암 생존율은 높아지고 있지만 유방암 환자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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