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가를 할 때, 왜하는지, 무슨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 이렇게 하면 어떤 과정을 거쳐서 목적이 이루어지는지, 내가 설정한 목표가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인지, 하지 않았을 경우 어떤 손해를 보는지 등 가장 기본적인 것에 대한 이해와 믿음이 중요합니다.
음식이나 건강식품만으로 암이 완치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현명하게 선택을 잘하고 가능한 암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만 먹으면 인체를 정화하고 면역력을 올려서 인체가 암이 필요 없는 상태에 가까이 갈 수 있고, 암이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양분을 적게 공급해서 암 성장 속도를 늦추고 암세포의 세력을 어느 정도까지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잘못 먹으면 암이 아주 쉽게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암을 치료하기 위한 식생활은 노력에 비해 직접적인 암치료효과는 만족할 만큼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노력을 하지 않고 적당히 먹으면 암세포는 마음 놓고 빠르고 강하게 성장합니다.
운동의 효과는 식생활보다는 크지만 운동 하나만으로 암을 치료하는 것도 역부족입니다.
식생활과 운동을 병행하면 분산되어 있던 힘이 통합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납니다. 식생활과 운동을 현명하게 힘을 다해서 병행하면 암치료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됩니다. 그런데 암치료라는 것이 이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이론상으로 거의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지 인체나 암세포는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식생활과 운동만으로 암이 완치된다면 왜 사람들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면 죽음을 먼저 생각하겠습니까?
어떤 훌륭한 것을 먹든지, 죽기를 각오하고 어떤 운동을 하든지 그로인한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영양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폐물은 관장을 해서 조금이라도 더 배출시켜줘야 하고, 운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많은 양의 활성산소는 차가버섯으로 제거해 줘야 합니다. 간단히 설명해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식생활을 잘하고, 운동을 잘하고, 관장을 하고, 차가버섯을 충분히 복용하면 거의 암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인체나 암세포는 이런 기본적인 것들에 의해 거의 대부분의 통제를 받지만 암세포를 없애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변수가 아직 많이 있습니다. 완치하려는 강한 의지가 필요하고, 자연적인 환경이 필요하고, 맑은 공기가 필요하고, 심리적인 안정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병원치료에도 매우 높은 수준의 현명한 선택이나 결정이 필요합니다. 이렇게만 할 수 있다면 암은 감기 정도의 질병입니다.
대부분의 암환자는 암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고, 병원치료를 도가 넘게 맹신(盲信)하고, 그리 현명하지도 않습니다.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제품들은, 그 중에는 물론 훌륭한 것들이 있을 수 있지만, 일단 경계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군마늘을 먹는 것은 전혀 먹지 않는 것보다 도움이 되겠지요. 치료를 하고 재발 방지 개념의 식생활이라면 군마늘을 먹어도 좋겠지만 지금 암이 세력을 떨치고 있는 상황이라면 군마늘 가지고 도움이 되기를 바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은 암치료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음식입니다. 야채도 생으로 먹어야 하고 대부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야채는 어느 정도 약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늘에 비하면 아주 미미합니다. 야채를 생으로 먹으라고 하면 저항 없이 잘 지킵니다. 유독 마늘은 말이 많습니다. ‘구워서 먹어라, 쪄서 먹어라, 어느 회사에서 만든 마늘 제품을 먹어라.’ 맵고 독해서 생으로 먹기가 좀 어려워 그러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암치료하는데 어려워서 어쩌고 하면 아직 정신을 덜 차렸다고 봐야합니다. 생마늘 외는 암치료에 효과가 없다는 것은 제가 심심해서 장난하는 것이 아니고, 아주 많은 충분히 믿고 따라야할 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마늘을 채 썰어서 국에 한 숟갈 넣어 먹으면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마늘을 아주 잘게 썰어서 식사 중에 한 숟갈 잎에 넣고 씹지 말고 그냥 삼키든가 물로 마시면 매운지 모르고 먹을 수 있습니다. 어렵다고 하면 비법을 만들어서라도 생으로 먹어야 합니다.
믿을 수 있는 업체의 제품을 선택한다면 클로렐라나 스피루리나, 청즙은 암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질문하신 후코이단은 방부제(자몽추출물)도 있고 유화제(해조류에서 추출한 것으로 짐작되는)도 들어 있고, (천연)착향료도 들어 있는 걸로 봐서 맛이나 모양을 좋게 하고 오랜 보관을 목적으로 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후코이단은 분자가 커서 흡수에 문제가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제가 후코이단에 대해 깊이 아는 것은 없습니다만 서점에 가서 암에 관련된 책을 구입하면 거의 후코이단 광고 팜플렛이 들어 있습니다. 주인의 허락 없이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현재 국내에 팔리고 있는 차가버섯 중에서 효과가 있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아무 차가버섯이나 먹고는 실망을 합니다. 그 중에서도 차가버섯을 잘 선택하고 작게 든 크게 든 효과를 본 사람들이 소문을 내고 그 소문을 듣고 차가버섯을 구입하는 분들이 새로 생기고 그러면서 차가버섯을 복용하는 분들이 조금씩 계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스스로 알아서 선택하게 하는 것이 아니고 너무 공격적인 방법으로 광고를 하는 것은 소비자의 건강보다는 상업적인 느낌을 강하게 받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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