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차가버섯을 복용하고 있는 어떤 분으로부터 온 메일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어머니께서 요사이 살도 많이 빠지시고 아마도 복수가 차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워낙 기운 없어 하시기 때문에 의욕적으로 운동을 열심히 하시란 말씀도 드리기 어렵고요.

초기에 비하면 운동량이 현저히 줄었으나 그래도 어찌되었건 한 시간 가량은 어렵게 하고 계십니다.

몇 번씩 쉬었다 가기를 반복하시면서요.

뭐 예전부터 각오는 하고 있었습니다만 이젠 보다 현실적으로 어머니에 대한 생각을 해봐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간자위가 너무 많이 부어있구요, 딱딱하고 그래요.. 병원에서 얘기한 기간보다는 더 살고 계시지만 이대로 끝나는 건가 하는 마음에 손끝이 떨려오네요.. 객관적 상황이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도 저희가 잘 못 모셨나 봅니다.

          00 드림.

 

답  입니다.

한 번 더 전체적으로 점검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살도 많이 빠지고, 체력도 많이 약해지고, 복수도 차는 것 같고 이렇게 끝나는 것 아닌가?  약한 생각이 들 때, 대부분 중간에 한두 번 절망적인 생각을 가집니다,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더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차가버섯을 복용 할 때 주로 하루 복용하는 총량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하루에 복용하는 전체 양도 중요하지만 복용 방법도 매우 중요합니다. 차가버섯을 공복에 복용할 때와 식사 후에 복용 할 경우 그 효과는 매우 다릅니다. 지금은 아주 작은 차이가 결과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차가버섯 복용은 식전 30분 3번 자기 전에 한 번, 이 네 번은 시간까지 정확히 지켜서 복용 하십시오. 그리고 운동 전후에 꼭 복용해야 합니다. 운동을 하면 몸속에 활성 산소가 많이 만들어 집니다. 암 환자는 활성산소 제거 능력이 거의 없습니다. 암이 이미 발생한 상태이거나, 많이 진행된 암 환자에게 활성산소는 아주 강력한 독약입니다. 틀림없이 운동 전후에 꼭 차가버섯을 복용하십시오.

그 다음 아직 실천을 못하고 있지만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들입니다.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지 않았다고 도움이 안 될 것이라는 생각은 아주 건강할 때나 해보는 것입니다. 지금은 가능성이 크고 손해 볼 것이 없으면 해야 합니다. 신석기 시대가 끝난 것은 돌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경험상 더 좋은 새로운 것이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암환자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기(氣)운을 음양(陰陽)의 개념으로 따지면 음입니다. 찬 기운입니다. 이미 외국의 유명한 여러 병원에서 암 치료에 도입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색(色, Color)으로 암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암환자에게는 밝은 계통의 붉은 기가 들어 있는 색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방의 벽지를 밝은 계통의 붉은 기가 들어 있는 색으로 바꾸십시오. 의복도 아무 색이나 입지 말고 색깔을 선택해서 입도록 하십시오. 노력을 하면 기적이 어렵지 않게 일어납니다. 

그 다음 정신을 편하고 강하게 해주는 것이 소리입니다. 특히 주무시려고 누워서부터 잠들 때까지 들리는 소리가 중요합니다. 잠을 자고 있어도 치료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암세포는 자체적으로 독립된 증식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스스로 강하게 생존하기 위해 주위의 정상세포나 인체 전체의 정상적인 생리활동을 파괴시키지만 그래도 인체의 일부분이고 뇌나 정신의 영향을 받습니다.

마음이 편해지고 정신이 안정되면 암세포는 약해집니다. [웃음치료요법]을 대체의학적인 방법으로 암을 치료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병원에서 정규치료 과정으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론만큼 그리 큰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큰 효과를 보는 사람도 있지만, 강요에 의한 억지가 많이 있고, 또 웃는 그 순간이 지나가면 웃음은 확대 재생산이 잘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웃음치료요법]의 중요한 이론이 마음이 편해지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것입니다. 웃으면 운동효과가 있고 하는 것은 파생된 효과입니다. [웃음치료요법]을 보완하면서 더 큰 효과를 위해 채택한 것이 [명상요법]입니다. 인도 중국 심지어는 티벳명상요법 과정까지 있습니다. 다 좋은 방법이지만 혼자서는 하기 힘들고 적당한 효과 외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잠을 자면서도 암을 치료하고 강요에 의한 강제성이 없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웃음치료요법][명상요법]만큼 어쩌면 더 큰 효과가 있는 것이 [소리치료요법]입니다. 소리는 뇌에 울림을 주면서 바로 전달됩니다. 잠을 자는 상태에서 의식은 쉬고 있지만 소리는 진동을 통해 뇌에 계속 전달이 되고 일을 합니다.

요사이는 자연의 소리를 담은 CD가 많이 있습니다. 물 흐르는 소리, 새소리, 바람이 나무에 스치는 소리, 파도소리 등 조용한 음악을 배경으로 듣기 좋게 만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무실 때 작게 조용히 틀어 놓으면 도움이 됩니다. 간혹 소리에 민감해서 이런 소리 때문에 잠을 못자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때는 낮에 조금씩 들으면서 심호흡을 해도 좋습니다.

그 다음 먹는 것입니다. 먹는 것도 잘만 이용하면 암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지금 봄이고 나물이 많이 나옵니다. 돗나물 물김치도 기분을 바꿀 만큼 맛이 깨끗하고 신선합니다. 미나리는 하루 종일 먹어도 좋습니다. 조리하지 말고 생것 그대로 깨끗하게 씻어서 된장이나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간에도 좋고 입맛도 살아납니다. 시장에 가면 많은 나물들이 나와 있습니다. 바다에서 나는 톳과 파래도 감식초와 고추가루와 소금과 마늘과 파를 넣고 무치면 좋은 음식이 됩니다. 미나리와 톳과 파래를 같이 부쳐도 맛이 좋습니다.

인체는 대부분 우리가 보고 배워서 알고 있는 그대로 진행됩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고 믿고 행하면 전혀 다르게도 진행됩니다. 병원에서 한 달도 어렵다는 간경화가 석 달 만에 없어지기도 하고 한 달도 어렵다던 말기암 환자가 지금 멀쩡히 건강하게 잘 살고 있기도 합니다.

[색깔치료]와[소리치료]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시작하십시오. 많은 치료 방법이 그렇지만 효과는 초기에 거의 다 나옵니다. 그 다음은 인체가 알아서 합니다. 시작하면 초기에 효과를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말기암 환자에게 도움이 됩니다.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청천고부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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