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걸렸던 내몸,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요사이 암이 아주 흔해 한국인 4명 중 1명이 암으로 죽고 있다고 하는데, 암에 등록된 사람들이야말로 바로 서바이벌 게임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이 같은 생존의 서바이벌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보통 사람들이 각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듯이 또는 남다른 노력과 투자를 해야만 했다. 그러려면 암과 관련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많은 정보와 반 의사가 될 정도로 체계적인 공부로 맥을 잡아 꾸준히 연구하고, 각성하고, 개선해가며, 내 몸에 맞는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급선무였다.
"병을 아는 만큼 좋아지고, 암도 알면 피할 수 있고 이길 수 있다" 즉, 정보,지식 없이 건강도 없다는 자세로 나는 우선 아직까지 암 분야에서 선두 주자인 미국을 비롯한 세계에서 공신력 있는 기관, 단체의 암 예방 권장 사항 등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하였다.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한 건강 코너 전문가의 조언을 메모해 두거나 병원,신문사 주최의 강좌와 세미나에 참석하기도 하였으며, 신문이나 잡지 등에 소개된 암을 이겨낸 사람들이나, 암 환자로 10년 넘게 살며 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분석해 이를 내 경우에 맞게 실천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한편으로 의료하는 수단을 활용하지 못한 동물들은 어떻게 자신의 몸을 치유하는지 생각을 해보기도 하고, 암이 발생할 만큼 쇠약해져 있는 전신의 대사를 강화하기 위하여 어떻게 하는가도 생각해본다. 아울러 지금 내 몸안에 있는 암은 기존의 내 상태를 좋아할 것이다. 그렇다면 암이 싫어하는 몸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도 생각해보는 등 여러 각도에서 실천할 사항들을 종합해 크게 다섯 가지고 나누어 보았다.
첫째,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높이려고 애�다.
우리가 병에 걸리는 큰 원인은 면역 기능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암을 비롯한 모든 난치병들은 원천적으로 '면역 저하증'이라 해도 과연이 아니다. 그래서 면역력을 키우고, 저향력을 향상시키고, 자연 치유력을 높이면 암도 퇴치 가능하며 치유할 수 있다.
면역력을 증상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꾸준한 운동이다. 나는 매일 아침 앞산에서 50분 정도 운동하고, 평소 15분간을 걷고, 저녁시간 20분 정도를 비가오나, 눈이 오나 매일 운동을 하며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또, 다음으로 비타민을 들수 있다. 비타민을 많이 섭취하는 것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데 중요하다. 비타민을 인체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다. 성인병이나 암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해서는 비타민 A,C,E가 꼭 필요하다. 비타민 A나 C는 녹황색 채소와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래서 나는 사과*감*배*키위*복숭아*상추*케일,당근등의 야채 또한 끼니마다 빼놓지 않고 먹고 있다. 또한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요소를 없애는 것도 중요하다.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는 감기약*소염진통제*해열제 같은 화학약품이나 콜라*햄버거 드으이 가공식품 등이 있고, 수면부족과 밤늦게 자는 습관도 생체의 면역력 저하를 부르는 커다란 요소이다. 그래서 나는 불필요한 약은 가능하면 안 먹고, 도새락을 싸 가지고 다녀 가공식품 또한 억제하고, 특히 밤에 자�ㄹ 잘 못 이루기 때문에 매일 샤워를 하고, 저녁 10시 전에 잠자리에 들며, 잠 잘 오는 수면 자세를 취하는 동시에 명상, 자기 최면법 등을 통해 수면을 늘리려고 노력중이다.
둘째, 음식*식사*먹거리를 통해 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고, 암을 극복할 수도있기 때문에 음식물 섭취에 주의를 기울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증 중요한 것이 음식인데, 암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 또한 음식이다. 하루 세끼, 일상적인 식사가 모든 암 발생 원인이 약 35%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전문가 그룹은 환자에게 단백질이 부족하지 않은 가운데 여러 번 나눠 먹는 소식을 권하며, 음식은 하루에 30종류 이상씩 조화롭게 섭취하도록 권하고 있는데, 그것은 인체가 생명을 유지하고 질병을 이겨내려면 맨일 40 여종의 필수 영양소를 섭취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같이 생명 유지를 위해 꼭 있어야 하지만 체내에서 자연 생성되지 않는 영양소는 반드시 외부로부터 공급받아야 한다.
제철에 나는 음식이 영양소가 제일 풍부하다고 하는데, 특히 봅에 나는 각종 산채*나물류는 영야소가 아주 풍부하며 값싸게 먹을 수 있는 황금같은 먹거리다. 그래서 나는 밥보다는 반찬을 더 많이 섭취하고 있으며, '콩사랑', '해조류사랑','나물뉴 사랑'으로 일관하는데, 음식을 골고루 먹으면 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셋째, 몸의 청결은 물론 깨끗한 음식을 섭취하고, 체내 노폐물*독소*변을 원활하게 배설함으로써 몸 속도 청결히 하려 애�다. 환자는 몸 밖, 몸 속을 항상 청결히 해야한다. 목욕, 샤워는 자주 할수록 좋다. 발암 물질은 씻어내기 때문이다.
매일 머리를 감고, 입안을 깨끗이 닦아 주어야 한다. 특히 곰팡이는 독소를 만들어내고 이 독소의 화학 물질이 유전자를 변형시켜 암을 유발하기 때문에 노점 등 비위생적인 곳에서 판매하는 불결한 음식과 부패한 음식을 사먹지 않고 있다.
또한 물은 우리 몸에서 여러 기능을 하지만, 특히 체내에 불필요한 노폐물을 체외로 배설해 주고, 체내의 독소를 배출, 장기의 독을 해소시켜 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나는 봄이면 제철에 나는 과일들을 즐겨 먹고 있고, 생수 또한 가능하면 많이 마시도록 애쓰고 있다.
또한 변을 배설하는 것도 몸 안을 청결하게 해주므로 나는 평소에 섬유질이 많은 음식과 새벽에 변을 보는 습관을 잘 들여놓아 예전의 변비는 사라지고 매일 아침 배변을 하고 있다.
넷째, 암을 이겨내려면 강한 정신력, 의지력과 면역력이 함께 갖추어져 있어야 하기 때문에 여기에 초점을 맞추려고 애썼다.
학자들은 암 환자 천명 중 한 사람은 암이 저절로 없어질 수 있다로 하는데 미국의 한 연구기관이 그런 사례를 분석 연구한 결과 두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하나는 어떤 극한 상황이 닥쳐도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나을 것이라는 신념과 이를 극복하려는 강한 의지력과 정신력을 갖추었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보통 암 환자들은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인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면역기능이 정상저긍로 활성화될 정도로 먼역력이 잘 갖추어져 있었다는 것이다.
보통 환자들은 의욕, 기력, 체력이 다 떨어진 상태에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어 우울증세까지 보일 정도록피폐해지기 쉽다. 그러나 나는 우선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의지력을 키우면서,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느 칠전팔기의 오뚝이 정신을 갖도록 하기 위한 일환으로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도리어 강인한 의지력과 정신력으로 이를 승화시켜 인간 승리를 이끌어낸 국내외 주인공들의 일화를 거울 삼아 본받고 신념화하도록 애�다.
다섯째, 몸과함께 정신을 튼튼히 하려고 애�다.
'탁탁탁'스님의 줄비소리에 등을 마주하고 돌아앉은 선객들이 일제히 가부좌를 튼다. 산중의 소슬바람과 매미소리 대신 이따금 자동차 경적 소리만이 적막을 깨뜨린다. 그래도 선정에 몰입한 머리 긴 선객들은 누구하나 깊은 삼매경에서 헤어날 줄 모른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 있는가'등 수행에 여념이 없다.
번잡한 도심 한복판에 자기잡은 시민선방에서 볼수 있는 진풍경이다. 첩첩산중 고승들의 전유물로 인식되던 '선(禪)'이 이제 일상생활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도심 속의 시민선방에서 참선 수행을 통한 마음*정신수양이나 요가원에서의 명상, 그리고 각 선원에서으이 기 수련, 단전 단련, 뇌호흡을 통해 몸과 마음과 정신을 튼튼히 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나 또한 선원에 꾸준히 다니고 있다. 그 결과 그 동안 나를 괴롭히던 잡념과 스트레스는 줄고 마음이 맑아졌다. 그리고 큰 깨들음을 얻기도 했지만 세상을 좀더 차분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지혜가 생겼다. 이런 곳에서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환자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
치료하는 병이 아니고 관리하는 병이기 때문에 뭐가 좋다고 귀가 솔깃해 따라가거나 현혹되지 않고 중심을 잡고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그 결과, 지금은 모든 면에서 정상적으로 에전 수준으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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