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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환자를 위한 작은정보

탈모현상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은가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8. 21.

탈모현상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은가]

어떤 환자에게서는 화확요법 전이나, 치료동안 두피를 차게 하면 
두발의 탈모를 줄일 수도 있으나  이러한 방법은 어떤 소수의 약제에 대해서는 효과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추천되고 있지는 않다.

탈모현상은 육체적으로 봐서는 별 지장이 없으나 정서적으로는 사람에 따라서
 매우 심각하게 느끼는 경우도 있다.

어떤 사람은 안절부절하게 되고 초조하게 느끼기도 한다. 
또는 큰 실망과 우울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탈모증세가 두려워 아예 항암요법을 거부하는 예도 간혹 볼 수 있다. 
그러나 크게 실망할 필요는 없다.

탈모현상은 화학요법이 끝나면 따라서 끝이 나고 다시 새 머리털이 나게 되는 것이다.

치료 동안에도 새 머리털이 나기 시작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어서 이런 탈모 현상은 장기간의 투병생활에 일시적 현상으로 생각하고 실망하거나 상심할 필요는 없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