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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신,방광암

신장암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8. 20.

신장
치료하나요?

신장암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신장암의 치료방법에는 수술, 색전술, 방사선 치료, 생물학적 치료, 항암화학치료가 있습니다. 치료는 한가지 방법만을 사용하기도 하며 여러 치료법을 같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 수술

수술은 암이 생긴 신장을 다 제거하기도 하며 때로는 정상 부분을 남기고 암 덩어리만 제거하기도 합니다. 신장을 다 제거하는 방법을 신적출술 이라고 하며 정상부분을 남기는 방법을 신원보존술 이라고 합니다.

- 신적출술
이 수술법은 신장에 국한된 신세포암의 효과적인 유일한 치료법으로 인정되고 있는 방법입니다. 치료를 위한 신적출술은 신동맥과 신정맥을 묶은 다음 신장과 그 위의 부신 그리고 요관의 반을 다 제거하게 됩니다. 이때 임파선 제거가 같이 시행되기도 하는데 정확한 병기를 알 수 있고 보조치료가 필요한지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는 하지만 임파선 절제로 치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신장만을 적출한 수술의 경우 합병증이 별로 없습니다. 신장은 좌우에 하나씩, 두 개가 있기 때문에, 하나를 적출했다고 해서 인공투석이 필요하게 될 정도의 신기능부전에 빠지는 일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신원보존술
이 수술법은 암 덩어리는 다 제거하지만 정상 부분의 신장은 남겨 두고자 하는 방법입니다. 신장이 하나 있는 사람에서 신세포암이 생기거나 양측 신장에 모두 암이 생겼을 때 이용되는데 영상진단법이 발달하여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 색전술
색전술은 신장으로 흘러 들어가는 신동맥에 약물을 주입하여 혈액이 흘러가는 것을 막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되면 신장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암을 비롯한 신장이 괴사되어 죽게 됩니다. 그러나 이 방법만으로는 암을 치료할 수 없으며 주로 수술하기 전에 암의 크기를 줄여서 수술을 쉽게 하거나 또는 수술을 할 수 없을 경우 통증이나 출혈을 막아주기 위해 시도되고 있습니다.
신동맥색전술에는 일시적인 발열, 통증, 장폐색이나 전신쇠약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방사선치료
방사선치료는 신장암의 기본치료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대개 수술 후의 보조치료로 이용되거나 수술 전 암의 크기를 줄여주기 위한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에서 신장암에 대한 수술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신장암은 대부분 혈액을 통해 전이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원격전이의 치료를 위해 방사선 치료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전이가 폐나, 뼈, 뇌 등 한 곳에만 있을 경우에 추가로 실시 되기도 합니다

♣ 항암화학치료
신장암은 항암치료가 잘 듣지 않는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 가지 항암제를 이용한 치료가 시행되고 있지만 만족할 만한 효과는 없어 아직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정도 입니다.

♣ 생물학적 치료
생물학적 치료는 신장암을 치료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시도되고 있는 치료법입니다. 이것은 몸 안의 면역능력을 향상시켜 암에 대항하여 싸울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인터루킨-2와 인터페론이라는 물질이 이용되고 있으며 현재 수술 후에 보조치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수술 후에 남아 있을 암세포를 죽이고 암의 재발을 막는데 주로 이용되고 있는 치료법입니다.
면역요법에서는 개인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발열, 관절의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장암이 재발되거나 전이가 생기면

신장암이 재발되거나 전이가 생기면

치료 후 재발이 된다면, 다시 한번 큰 충격과 두려움에 빠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 과연 치료를 해야 할지, 만약 치료를 한다면 어떤 치료를 해야 할지 고민스러운 상황을 겪게 됩니다. 이런 때일수록 담당 선생님과 환자, 가족간의 구체적인 상담을 통해 최선의 치료방법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신장암(신세포암)은 수술 후 1~2년 사이에 재발이 많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재발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수술 후 정기적인 검사와 진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진단 당시 신정맥 또는 림프절 전이가 있었다면 재발과 타 장기 전이가 일어날 확률이 높으므로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신장암이 멀리 떨어진 다른 장기로 전이 되었다 하더라도, 단독적으로 전이된 경우라면 수술로 제거해 주는 것이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폐와 뼈의 단독전이라면 수술을 하고, 수술이 어려운 부위(뇌, 척추) 등의 전이가 있다면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인터페론, 인터루킨을 이용한 면역치료는 전신 신세포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항암화학요법과 면역요법을 병행하는 면역화학요법이 가장 많이 사용되며, 인터페론-알파 + 인터루킨-2 + 5-FU, 인터페론-알파 + 빈블라스틴 등의 치료를 통해 약 10~30% 정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은 제한적으로 사용하며 아직까지 그 효과는 미미합니다. 그 외에도 프로게스테론, 안드로겐, 항에스트로겐을 이용한 호르몬 요법을 시도하지만, 아직까지 큰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암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신장암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신장암의 치료방법에는 수술, 색전술, 방사선 치료, 생물학적 치료, 항암화학치료가 있습니다. 치료는 한가지 방법만을 사용하기도 하며 여러 치료법을 같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 수술

수술은 암이 생긴 신장을 다 제거하기도 하며 때로는 정상 부분을 남기고 암 덩어리만 제거하기도 합니다. 신장을 다 제거하는 방법을 신적출술 이라고 하며 정상부분을 남기는 방법을 신원보존술 이라고 합니다.

- 신적출술
이 수술법은 신장에 국한된 신세포암의 효과적인 유일한 치료법으로 인정되고 있는 방법입니다. 치료를 위한 신적출술은 신동맥과 신정맥을 묶은 다음 신장과 그 위의 부신 그리고 요관의 반을 다 제거하게 됩니다. 이때 임파선 제거가 같이 시행되기도 하는데 정확한 병기를 알 수 있고 보조치료가 필요한지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는 하지만 임파선 절제로 치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신장만을 적출한 수술의 경우 합병증이 별로 없습니다. 신장은 좌우에 하나씩, 두 개가 있기 때문에, 하나를 적출했다고 해서 인공투석이 필요하게 될 정도의 신기능부전에 빠지는 일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신원보존술
이 수술법은 암 덩어리는 다 제거하지만 정상 부분의 신장은 남겨 두고자 하는 방법입니다. 신장이 하나 있는 사람에서 신세포암이 생기거나 양측 신장에 모두 암이 생겼을 때 이용되는데 영상진단법이 발달하여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 색전술
색전술은 신장으로 흘러 들어가는 신동맥에 약물을 주입하여 혈액이 흘러가는 것을 막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되면 신장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암을 비롯한 신장이 괴사되어 죽게 됩니다. 그러나 이 방법만으로는 암을 치료할 수 없으며 주로 수술하기 전에 암의 크기를 줄여서 수술을 쉽게 하거나 또는 수술을 할 수 없을 경우 통증이나 출혈을 막아주기 위해 시도되고 있습니다.
신동맥색전술에는 일시적인 발열, 통증, 장폐색이나 전신쇠약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방사선치료
방사선치료는 신장암의 기본치료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대개 수술 후의 보조치료로 이용되거나 수술 전 암의 크기를 줄여주기 위한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에서 신장암에 대한 수술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신장암은 대부분 혈액을 통해 전이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원격전이의 치료를 위해 방사선 치료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전이가 폐나, 뼈, 뇌 등 한 곳에만 있을 경우에 추가로 실시 되기도 합니다

♣ 항암화학치료
신장암은 항암치료가 잘 듣지 않는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 가지 항암제를 이용한 치료가 시행되고 있지만 만족할 만한 효과는 없어 아직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정도 입니다.

♣ 생물학적 치료
생물학적 치료는 신장암을 치료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시도되고 있는 치료법입니다. 이것은 몸 안의 면역능력을 향상시켜 암에 대항하여 싸울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인터루킨-2와 인터페론이라는 물질이 이용되고 있으며 현재 수술 후에 보조치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수술 후에 남아 있을 암세포를 죽이고 암의 재발을 막는데 주로 이용되고 있는 치료법입니다.
면역요법에서는 개인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발열, 관절의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장암이 재발되거나 전이가 생기면

신장암이 재발되거나 전이가 생기면

치료 후 재발이 된다면, 다시 한번 큰 충격과 두려움에 빠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 과연 치료를 해야 할지, 만약 치료를 한다면 어떤 치료를 해야 할지 고민스러운 상황을 겪게 됩니다. 이런 때일수록 담당 선생님과 환자, 가족간의 구체적인 상담을 통해 최선의 치료방법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신장암(신세포암)은 수술 후 1~2년 사이에 재발이 많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재발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수술 후 정기적인 검사와 진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진단 당시 신정맥 또는 림프절 전이가 있었다면 재발과 타 장기 전이가 일어날 확률이 높으므로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신장암이 멀리 떨어진 다른 장기로 전이 되었다 하더라도, 단독적으로 전이된 경우라면 수술로 제거해 주는 것이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폐와 뼈의 단독전이라면 수술을 하고, 수술이 어려운 부위(뇌, 척추) 등의 전이가 있다면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인터페론, 인터루킨을 이용한 면역치료는 전신 신세포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항암화학요법과 면역요법을 병행하는 면역화학요법이 가장 많이 사용되며, 인터페론-알파 + 인터루킨-2 + 5-FU, 인터페론-알파 + 빈블라스틴 등의 치료를 통해 약 10~30% 정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은 제한적으로 사용하며 아직까지 그 효과는 미미합니다. 그 외에도 프로게스테론, 안드로겐, 항에스트로겐을 이용한 호르몬 요법을 시도하지만, 아직까지 큰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