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배 이상 암발생율 급증하고 있는 종목 바로 "대장암"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하면 자세한 병력과 가족력에 대한 문진을 하고 다음과 같은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1) 직장수지 검사 항문에 손을 넣어 직장에서 혹이 만져지는지, 직장 내에서 피가 발견되는지 검사한다. 2) 대장 내시경 검사 대장내시경 검사는 직장만 들여다 보는 직장경검사, 직장으로부터 약 60cm 위쪽까지 볼 수 있는 에스결장경 검사, 대장 전체를 볼 수 있는 대장내시경검사가 있다. 대장내에서 이상소견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내시경을 통해 이상이 있는 부위의 조직을 조금 떼어 조직검사를 해보면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다. 3) 대장암 전이 검사 조직검사에서 대장암이 판정이 되는 경우에는 암이 대장 이외의 장기로 퍼져 있는지를 검사하게 된다. 주로 시행되는 검사로는 흉부방사선촬영, 직장 초음파검사, 전산화단층촬영술 등이 있다. <대장암 조기 검진 지침> 특별한 고위험군이 아닌 경우에라도 40대 이후에는 대변의 혈액 존재 유무(분변 잠혈) 검사, 직장수지 검사와 대장 내시경이나 대장 촬영 중 한가지를 택하여 실시하는 것이 좋다. 검진상 이상이 없었다면 매 5년마다 검사를 반복하여 실시하는 것이 대장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효과적이다. 다음과 같이 고 위험군에서는 검진을 받도록 대한대장항문학회에서 권고하고 있다.
대장암 치료는 대장을 절제해 내는 수술과 함께 수술 전후에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되며, 보조적인 항암제 투여, 면역요법 등이 있다. 대장암의 원인은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위험인자에 대해서는 상당히 밝혀졌기 때문에 대장암 발생을 예방할 수는 있다. - 총 칼로리 섭취량 중 지방으로부터 얻는 열량을 30% 이하로 줄인다. - 식이 섬유의 섭취량을 하루 20~30g 이상으로 늘린다. - 비타민 A, C, E 가 풍부한 신선한 녹황색 채소와 과일을 되도록 많이 먹는다. - 비만을 피한다. - 금연, 금주한다. -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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