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과 암 관련의 크기

흡연과 암 관련의 크기
흡연과 관련이 있는 암에 대해서는 흡연 년수가 길수록 1일의 흡연 개피수가 많을수록 또, 흡연개시 연령이 어릴수록 암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표１에, 일본에 있어서의 흡연에 의한 상대 위험과 인구 기여 위험(암 환자 중에서 흡연이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비율)을 나타내었습니다. 후두암에서는 상대 위험이 남성이 32.5배, 여성이 3.29배로 높고, 다음으로 폐암, 구강암, 인두암, 식도암 등에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성의 상대 위험이 남성에 비해서 낮은 것은 여성의 흡연자의 흡연 개피수나 연수가 적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인구 기여 위험에 대해서는 남성의 후두암에서 96%로 대부분 흡연이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여성의 인구 기여 위험도가 남성에 비해서 낮은 것은 상대 위험이 낮고, 여성의 흡연률이 낮은 것이 관계하고 있습니다.

표２에는, 미국에 있어서의 2개의 시기의 흡연에 의한 상대 위험 및 기여 위험비율을 암의 부위별로 나타내었습니다. 남성의 후두암을 제외하고, 일본에서의 흡연에 의한 상대 위험 및 인구 기여 위험 비율은 미국에 비해서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이 이유로서 일본에 있어서 흡연 습관이 보급한 시기가 미국에 비해서 약 20년 늦은 것, 제 2차 세계대전 후에 담배 결핍기가 있었던 점, 필터 없는(양쪽을 자른) 담배의 흡연에 의한 효과를 줄인 요인이 존재하는 점 등의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미국에 있어서 20년의 간격을 두고 행해진 2개의 연구(제 1기, 제 2기)를 비교하면 대부분의 부위에 있어서 제 2기의 연구에 있어서의 상대 위험의 쪽이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후, 일본에 있어서도 흡연에 의한 상대 위험의 동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표 1	일본에 있어서의 흡연과 암 사망에 대한 상대 위험* 과 인구 기여 위험**

부위	남		여
	상대위험	인구기여위험(%)	상대위험	인구기여위험(%)
전부위	1.65	32	1.32	5
구강, 인두	3.00	61	1.05	0
식도	2.24	48	1.75	9
위	1.45	25	1.18	3
결장	1.27	17	0.84	-2
직장	1.22	15	0.99	1
간	1.50	28	1.66	9
담낭담관	1.23	15	1.32	3
췌장	1.56	28	1.44	6
후두	32.50	96	3.29	22
폐	4.45	72	2.34	16
여성유방	－	－	1.28	4
자궁경부	－	－	1.57	7
난소	－	－	1.19	6
전립선	1.00	-3	－	－
신장	1.06	0	0.24	-6
방광	1.61	31	2.29	11

자료：계획조사(1966~1982년)

*　상대위험：비 흡연자와 비교한 경우의 흡연자에 있어서의 암의 위험성
** 인구기여위험：암 환자 중에서 흡연이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비율(%)

표 2	미국에 있어서의 흡연과 암 사망에 대한 상대 위험* 과 인구 기여 위험**

제 1기 암 예방 연구 (1959~1965년)
부위	남		여
	상대위험	인구기여위험(%)	상대위험	인구기여위험(%)
구강, 인두	6.33	74	1.96	27
식도	3.62	57	1.94	14
췌장	2.34	41	1.39	14
후두	10.00	84	3.81	47
폐	11.35	86	2.69	40
자궁경부	－	－	1.10	－
신장	1.84	36	1.43	17
방광	2.90	53	2.87	36

제 2기 암 예방 연구 (1982~1986년)
부위	남		여
	상대위험	인구기여위험(%)	상대위험	인구기여위험(%)
구강, 인두	27.48	92	5.59	61
식도	7.60	78	10.25	75
췌장	2.14	29	2.33	34
후두	10.48	81	17.78	87
폐	22.36	90	11.94	79
자궁경부	－	－	2.14	－
신장	2.95	48	1.41	12
방광	2.86	47	2.58	37

*　상대위험：비 흡연자와 비교한 경우의 흡연자에 있어서의 암의 위험성
** 인구기여위험：암 환자 중에서 흡연이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