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과 나이의 관계
폐암에 걸리기 쉬운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펜실베니아대학 의학 종양센터 바바라 캠플링 연구가의 답변
폐암 진단을 받은 환자의 평균 연령은 60세입니다. 이 말은 폐암에 걸린 환자의 반은 60세 이상이고 반은 60세 이하라는 뜻입니다. 이 것은 오직 노인들만 폐암에 걸린다는 뜻이 아닙니다. 흡연으로 曠?폐암 발병자로 가장 낮은 연령은 30대 초반이었고 또한 최근 40대에서 폐암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요한 폐암의 요인은 흡연을 한 기간입니다. 폐암의 발병 확률이 높아지는 것도 흡연의 양과 축적된 시간입니다. 그러나 흡연에 대한 노출 즉 간접 흡연 역시 폐암의 요인으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간접 흡연에 조금 노출되어 있었더라도 폐 유전자에 심각하고 영구적인 손상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폐암에 걸릴 수도 있구요. 흡연을 한 적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은 전혀 하지 않은 사람보다 폐암 발병 확률이 현저히 놓아집니다.
금연을 한 사람의 경우는 어떨까요? 이에 대한 연구는 최근 진행되고 있으며 핼퍼른 박사에 의해 결과가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놀랍게도 흡연 하다가 금연을 한다고 해도 그동안 피워왔던 담배의 양과 시간이 있기 때문에 폐암 발병 확률이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사실 폐암의 발병 확률이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것만 멈추게 하는 것 뿐입니다. 지금 폐암 환자의 절반 이상이 현재 혹은 이전에 흡연자였습니다. 담배에 대해 일정 수준은 괜찮다는 안정적인 수치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므로 직접 흡연 및 간접 흡연에 매우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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