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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환자를 위한 작은정보

호르몬 요법의 새로운 위험 요인들(1)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8. 12.
호르몬 요법의 새로운 위험 요인들(1)

2003년 6월 25일 / 데니스 그래디


폐경기 후 호르몬 요법이 유방암 위험율을 높이는 것과 관계된 주 연구가 발표 되고 1년 후 같은 연구소에서 새로운 연구결과가 유방암에 있어서 호르몬의 역할에 관해서 더욱 불길한 징조가 나타난다고 한다.

유방암의 증가율을 촉진한다는 것 외에 일반적인 종류의 치료로 사용되는 호르몬의 혼합은 종양이 발견되기 어렵게 하여 암 진단을 받을 수 있는 경우를 늦추어 위험에 빠지게 한다며 연구원들이 오늘 미 의학 협회 저널에서 밝혔다.

이러한 새로운 결과는 호르몬 요법이 아주 폭 넓게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다루는데, 이 호르몬 요법은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틴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가장 잘 알려진 상품명은 Wyeth사의 Prempro이다. 이 결과에 따르면 에스트로젠 하나만 사용했을 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하며 오늘 발표된 두 번째 연구결과에서 보더라도 에스토로젠 혼자서는 유방암의 위험률을 높이지는 않는다.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틴을 혼합한 호르몬 요법을 받은 여성들은 역시 그들 가슴 조직의 변화를 겪게 될 가능성을 훨씬 많이 가지고 있다. 그래서 비정상적인 유방 조영상이 나타나며 빠르면 호르몬을 사용하기 시작한 첫해에 이런 문제들이 나타날 수동 있다. 이러한 이상 증세의 많은 부분들이 무해하다고 밝혀졌지만 이러한 여성들은 생체 검사 같은 더 많은 검사를 요구하며 신경 과민 같은 고통을 겪고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

미국 여성 중 300만 여명으로 추정되는 여성들이 현재 이 두 호르몬을 혼합한 호르몬 요법을 받고 있으며 해마다 약 12만 명이 비정상적인 유방 조영상을 단독으로 가지게 될 수 있는데 이것은 그들이 받는 호르몬 요법이 원인이라고 했다.

이 호르몬을 복용하는 여성의 수는 지난 해 행해진 연구 이후 50% 이상 감소했다. 이 연구는 두 호르몬을 혼합한 호르몬제의 장기간 사용에 대해 경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가슴의 이상증세는 호르몬 요법을 받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나타나기 때문에 이번 연구 결과는 심지어 단기간 동안 이 요법을 받은 여성의 안전에 관해서도 지금 현재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단기간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중증으로 열을 나는 것과 폐경기에 다른 증상들을 치료하는데 이용하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