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환자를 위한 작은정보

호르몬 요법의 새로운 위험 요인들(4) - 마지막 회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8. 12.

호르몬 요법의 새로운 위험 요인들(4) - 마지막 회

2003년 6월 25일 / 데니스 그래디


게다가 이 치료를 받고 1년 후 호르몬을 투여한 여성의 9.4%가 비정상적인 유방조영상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 수치는 위약을 투여 받은 여성의 수치인 5.4%와 대조되는 값이다. 그러므로 이 위험율은, 호르몬 요법과 관계된 비정상적인 유방조영술을 본 결과, 해마다 25명의 여성 중 1명은 유방암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이것은 유방암이 생긴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것이며 단기간 사용할 때 위험 요소에 관해서는 처음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될 일이다.”라고 이 연구를 이끈 캘리포니아 토랜스의 UCLA 의학 센터의 연구 교육소의 Rowan T. Chlebowski 의학 암연구 박사가 말했다. “이것은 여성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줄 것입니다. 여러분은 에스트로젠이나 프로제스틴 같은 호르몬제를 받고 싶습니까? 이것을 투여하면 열이 나는 것을 90%정도 줄일 수 있고, 아마도 이런 비정상적 유방조영술 결과를 받을 1/25의 가능성도 감안하고 말이죠. 이것이 더 중요할까요? 저는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여성들을 생각하며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잠시만 기다리세요.’”라고 말이죠.

뉴욕의 Memorial Sloan- Kettering 암 센터의 의장인 Clifford Hudis 박사는 “호르몬제에 관한 건강상의 전체 이점이 실제로는 표면으로 나타나지 않은 상태 입니다.”라고 말한다.

Chlebowski 박사의 초기 연구에서 알려진 사실은 유방암에 걸린 여성이 호르몬제를 투여하면 보다 덜 활동적인 형태의 암으로 될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러한 경우는 발견하기도 용이하고 상대적으로 치료하기도 쉽다. 하지만 그는 이번의 새로운 연구는 이러한 사실과 모순된다고 했다.

”우리는 쉽게 치료할 만한 것이 아닌 암을 보았죠. 그리고 대다수의 경우가 암의 말기라는 게 밝혀졌습니다.”라고 말했다.

Northwestern 대학교의 암 유행병(풍토병)학자 이자, 주간지 편집장인 Peter H. Gane 박사가 말하기를 “그것이 병원체를 가진다는 것이 유력합니다. 두 가지 모두 암 성장을 촉진할 동안에 암이라고 진단하기를 늦추죠. 제가 생각하는 점은 이것이 호르몬제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좀더 강력한 증거가 될 것 같다는 것입니다.”

이 연구가 발표된 저널의 같은 호에 기재된 두 번째 연구에서 밝혀진 것은 혼합 호르몬(에스트로젠과 프로테스틴의 결합)이 프로테스틴을 부작용을 제거하기 위해 특정 순서로 순차 복용하더라도 유방암의 위험은 증가했다고 했다. 이것은 Prempro 호르몬제를 그 달의 특정한 몇일 동안 투여하는 것이며 매일 투여하는 경우는 아니라고 한다. 호르몬 요법을 지지하는 몇몇 사람들은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 특정 순서로 순차 복용하는 호르몬제는 더 안전하다고 한다.

시애틀에 위치한 Fred Hutchinson 암 연구 센터의 Christopher I. Li 박사가 이번 두 번째 연구에서 또 밝힌 것은, 프로제스틴을 혼합하지 않고 에스트로젠만 투여한 여성들은 유방암 위험율이 증가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 경우, 에스트로젠을 25년 이상동안 투여했는데도 말이다. 에스트로젠을 단독으로 투여해도 자궁암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자궁절제술을 받은 환자들만 에스트로젠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자궁 절제술을 받지 않은 여성은 두 호르몬을 혼합하여 투여해야 하는데 그것은 프로제스틴이 에스트로젠의 해로운 점으로부터 자궁을 보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프로제스틴도 가슴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기 때문에 이 호르몬 요법을 받은 여성들에게 발생하는 유방암 원인의 유력한 후보라고 알려져 있다.

에스트로젠만 투여한 여성들은 여성 보건 기구에서 아직 실험을 받고 있다. 결과는 2005년 쯤에 나올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 부문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는 것이 시사하는 바는, 지금까지 에스트로젠이 어떤 눈에 띌만한 해로움이나 이점들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못 찾았기 때문이다.

미식품의약국(FDA)이 최근 Prempro를 알약으로 복용할 수 있는 두 가지 약을 승인을 했다고 Wyeth 사의 de Vane 여사가 말했다. 이 중에서 하나는 2주 정도 후 구매 할 수 있지만 나머지 하나는 내년 말쯤에 되어서야 시판될 것이라고 한다.

Wyeth 사가 계획하고 있는 것은 이 호르몬제의 대체 약품 시판이 올해 총 15억에 달할 것이라고 했다. 이 회사는 이 새로운 약품을 개발했기 때문에 회사의 이번 프로젝트를을 수정할 계획은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