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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

꼬투리 콩류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8. 7.
꼬투리 콩류
1. 항암 작용이 있는 성분
β-카로틴, 비타민 C, 식이 섬유
2. 왜 암에 효과적인가?

항 산화작용이 있는 비타민이 풍부
꼬투리 강낭콩, 완두콩(그린피즈), 잠두콩, 풋콩 등의 꼬투리가 달린 콩류에는 항암 작용이 있는 β-카로틴과 비타민 C, 식이 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 β-카로틴, 비타민 C -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여 암을 예방
꼬투리 콩류가 선명한 녹색을 띠고 있는 것은 β-카로틴이 풍부하다는 증거이다. β-카로틴은 녹황색 채소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색소 성분으로 강력한 항 산화작용이 있다.
암의 시초는 활성 산소에 의한 세포의 산화이다. 산화된 세포는 암세포로 변이 하여 이것이 증식하면 조직에 암이 발생한다. β-카로틴과 비타민 C는 활성 산소에 의한 산화를 직접 받아 세포가 암으로 변이 하는 것을 방지한다.

▣ 식이 섬유 - 대장암 예방에 필수불가결
최근 한국인에게 대장암이 증가한 것은 식이 섬유의 섭취량이 감소하여 만성 변비 인구가 증가한 것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변이 장 속에 오래 정체되어 있으면 유해균이 증식하여 발암 물질의 생성을 촉진한다. 또한, 발암 물질과 장 점막과의 접촉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발암의 위험성도 그만큼 높아진다.
콩야채의 식이 섬유에는 배변을 부드럽게 하여 발암 물질의 배설을 촉진시키는 작용이 있다. 더욱이 유익한 세균을 증식시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발암 물질의 생성도 억제한다.

3. 얼마나 먹어야 하나?
1일 표준 섭취량은 약 50g 정도
꼬투리 콩류의 1일 표준 섭취량은 약 50g 정도가 좋다. 매일 삶는 것이 귀찮을 때는 신선할 때 소금물에 삶아서 비닐 봉지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면 편리하다. 꼬투리 완두는 3개월 정도, 풋콩은 20일 정도 보관 할 수 있다.

4. 효과적인 이용법

신선한 것을 충분히 삶아 먹는다
꼬투리에 윤기가 흐르고 표면이 매끄러우며 녹색이 선명한 것을 선택한다. 오래된 것일수록 그만큼 유효 성분 손실도 많다.

꼬투리 콩류는 너무 오래 삶지 않아야 제 맛이 나지만 흔히 잠두중독증(favism: 잠두콩을 먹거나 잠두콩의 화분(花粉)을 흡입했을 때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급성 용혈성 빈혈. 일반적으로 유전적인 적혈구의 생화학적장애가 있어 그 결과로 효소가 결핍되어 일어난다)이라 말하는 청산배당체나 프로테아제(protease: 단백질 분해효소)저해물질(단백질의 소화를 억제하는 물질), 혈액 응고 작용 성분, 렉틴(lectin: 어떤 종류의 식물 종자를 식염수로 추출한 용액 중에 존재하는 혈구 응집성 물질의 총칭. 특정 혈액형의 적혈구를 응집. 장에 염증을 유발)을 유발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충분히 삶으면 독이 제거되므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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