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리

보 리
1. 항암 작용이 있는 성분
	셀레늄, 비타민 E, 비타민 B2, 페놀, 식이 섬유
2. 왜 암에 효과적인가?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세포의 산화를 방지 보리(통보리, 납작보리)의 주성분은 당질로서 최근에 건강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외에도 단백질과 지질, 비타민 B1·B2·E, 미네랄, 식이 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 셀레늄, 비타민 E - 항 산화작용으로 세포의 암화 방지 미네랄 중에서도 암 예방 효과가 가장 기대되는 것이 셀레늄이다. 셀레늄은 세포의 암화를 촉진하는 활성 산소를 무독화하는 글루타타이온페록시다아제라는 효소에 필요한 성분이므로 암을 예방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작용을 담당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셀레늄의 섭취량이 적은 사람은 암에 의한 사망률이 높다는 보고가 있다. 셀레늄은 비타민 E와 함께 먹으면 항 산화작용이 더욱 향상되기 때문에 양자를 함유하고 있는 보리는 강력한 항암력을 갖고 있다. ▣ 비타민 B2 - 산화 억제 효소의 작용을 도움 보리에 풍부한 비타민 B군에도 항 산화작용이 있음이 밝혀졌다. 그 중에서도 리보플라빈이라는 화학명을 가진 B2는 산화 억제 효소인 글루타타이온페록시다아제의 보조효소로서의 작용도 갖고 있다. 또한, 보리에는 페놀이라는 항 산화 성분 외에 대장암 예방에 좋은 식이 섬유도 풍부하다.
3. 얼마나 먹어야 하나? - 20g
	조금씩이나마 매일 섭취하는 것이 중요 1일 표준 섭취량은 20g(2큰 술)정도이다. 한 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는 조금씩이나마 매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중국에서는 보리는 열을 빨아들이는 식품이라고 해서 냉증에 의한 설사로 고생하는 사람이나 수유 중에 모유 분비가 나쁠 때는 삼가 한다고 한다. 한편 맥록소에는 스태미너 증강 효과도 있다. 스태미너를 증강시킨다는 것은 면역력이 향상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므로 이런 면에서 보면 암 예방에도 좋다고 할 수 있다. 이상의 효과를 유도해 내려면 보리의 어린 싹으로 만든 엑기스 분말을 물에 타서 1일 2∼3회 씩 마시면 좋다.
4. 효과적인 이용법
	상식하려면 백미에 섞어 보리밥을 지어 먹는다 보리를 상식하는 방법으로는 흰쌀에 납작보리를 섞어 보리밥을 지어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보리는 흡수성이 좋기 때문에 밥을 앉히기 직전에 넣고 물을 약간 넉넉히 잡는 것이 요령이다. 간식으로 보리를 볶아 보리 미숫가루를 마시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