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서 가장 많은 암「유방암」

여성에서 가장 많은 암「유방암」

걸리기 쉬운 사람은 이런 사람

유방암은 여성에서 가장 많은 암입니다. 매년 3만 5천명이 유방암으로 진단 받고 있고, 그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40~50대가 발병, 사망의 절정입니다. 유방암에 걸리기 쉬운 사람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1) 40세 이상 2) 미혼 3) 출산 경험이 없거나 초산 연력이 30세 이상 4) 초경이 11세 이전 5) 폐경이 55세 이후 6) 비만 등입니다.   이 특징으로부터는 여성 호르몬의 하나인 에스트로겐의 관여를 문제 삼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월경 중은 에스트로겐이 규칙적으로 분비되기 때문에 월경의 기간이 길수록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 폐경 후에도 난소 대신에 체지방이 에스트로겐을 만들기 때문에, 뚱뚱한 사람의 쪽이 위험이 높다고 말하는 까닭입니다. 일본인 여성의 유방암의 이환률은 이미 위암을 넘어서 톱입니다. 한편, 사망자수는 2000년에는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에 이어서 5번째. 이면으로 생각하면 유방암은 비교적「극복하기 쉬운 암」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