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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환자를 위한 작은정보

육류나 달걀로는 유방암 위험률이 증가하지 않음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8. 4.

육류나 달걀로는 유방암 위험률이 증가하지 않음

 



몇몇 연구와 어떤 일화같은 증거에서 식이요법과 유방암사이의 연관성에 대해서 언급을 했는데, 그것은 모든 종류의 육류나 달걀의 섭취가 유방암 위험률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과거에 무엇을 먹으며 살았는지를 조사하며 여성들의 식생활을 되돌아 보던 예전의 연구와는 달리, 이번 연구는 식이요법과 유방암 사이의 연관성을 의해 여성들을 18년 동안 연구했다.  하지만 그들이 밝힌 사실은 적색의 육류가 간 질환과 같은 다른 질병을 일으킬 높은 위험성이 있다고 한다.

식이요법과 유방암에 걸릴 위험 사이의 상호관계를 연구하기 위해서 하버드 의과 대학의 Michelle D. Holmes 박사와 여성 전문 병원 및 그의 동료들은 18년 간 88,647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식이 요법을 조정하여 5개의 그룹으로 나누었다 . 질문표에서는 각각의 식사 습관에 대해 상세히 적도록 되어있었다. 이 연구가 끝날 때쯤 연구원들은 생선이나 달걀을 포함한 육류의 섭취가 유방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데에 아무런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

식이요법과 유방암에 관한 과거의 연구에서는 혼합된 연구결과가 나타나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설문조사의 결과, 케놀라유나 올리브유와 같은 단일 불포화 지방은 유방암의 위험을 낮출 수도 있는 반면 옥수수 기름, 마가린, 육류에 포함된 포화 지방산과 같은 높은 고도 불포화 지방은 유방암의 위험률을 높이는 데 연관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에서는 육류와 유방암의 위험률과의 연관성에서는 서로 상충된 것 같다.

간장(혹은 콩) 같은 또 다른 식품에서 유방암과는 긍정적인 측면에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몇몇의 연구결과 간장(혹은 콩)을 많이 사용하는 식이 요법은 유방암의 위험률을 낮출 수도 있다고 한다(하지만 더 많은 연구가 더 필요하다.). 연구원들이 불확실해 하는 것은 어떻게 간장이 유방암의 위험률을 막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싱가포르에 있는 국립 의학 연구소 의료실과 유행병학 연구소 소속인 Rupert W. Jake가 암 유행병학 바이오 마커의 2002년 7월 호에 발표된 한 연구 결과는 간장(혹은 콩)이 여성의 생리 주기를 연장할 수 있다고 했다. 전체 인생에 비하면 짧은 생리 주기가 유방암의 위험률을 줄이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했다. 또 다른 연구결과는 간장(혹은 콩)의 내용물에 더 초점을 둔다. 예를 들어 간장(혹은 콩)은 식물 에스트로젠이라는 자연적인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것은 유방암으로 발전되지 못하게 안티 에스트로젠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러한 이론은 테목시펜(tamoxifen) 약처럼 간장도 유방암 세포에 있는 에스트로젠 수용체를 결합하지 못하게 하여 에스트로젠을 막는다. 생존을 위해서 몇몇 유방암 세포가 에스트로젠에 의지하기 때문에 에스트로젠이 부족하면 이 암세포가 굶게 되므로 세포를 죽일 수 있다.

식이요법과 유방암의 연관성에는 논란의 여지가 남아있다. 미국과 같은 높은 지방식으로 식사를 하는 지역에서는 유방암의 발생률이 그렇지 않은 일본 같은 나라에 비해 현저히 높다. 하지만 연구원들은 유방암의 위험률을 결정하는 데 다른 역할을 하는 것이 있는 것 같다며 다른 요인들을 확인했다. 이러한 것에는,

- 나이가 많을수록
- 유방암이 있던 가족이 있는 경우
- 소열편 암종 같은 전에 암에 걸렸을 가능성이 나타나 생체검사를 받은 기록이 있을 경우
- BRCA1, 혹은 BRCA2 유전인자의 유전자 변이가 있을 경우
- 초경을 일찍 시작한 경우(12세 이전)
- 폐경기가 늦은 경우(50세 이상)
- 아이를 낳지 않았거나 30세 이후 아이를 낳았을 경우
- 장기간 호르몬 대체 요법을 받았을 경우

에 해당할 수록 유방암 위험률이 높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