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선사는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 지나간 것은 이미 지나간 일이니 그대로 묻어 두는 것이 좋다.
보름 전의 일은 묻지 않을 테니 보름 이후에는 어�게 하려는가 ?"
운문선사의 질문에 아무도 대답을 하지 못하자,
운문선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이로다."
하루는 누구에게나 주어진 좋은 날입니다.
이렇게 좋은 날도 스스로
만드는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것입니다.
월서스님<봉국사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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