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나 돌멩이는 단단하여 좀처럼 깨지지도 않고 안전합니다.
그러나 향기로운 꽃은 비바람에 꺽이기도 하고 언젠가는 시들게 됩니다.
비록 지금 어렵고 힘들다고 하더라도 우리들은 단단히 굳어버려
변화를 가져 올 수 없는 돌맹이가 되기보다는, 위험 속에서도 생명력을
드러낼 수 있는 한 송이 꽃이 되기를 원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끊임없이 문제가 생기고, 그것을 해결해야만 합니다.
이것 또한 살아 있음에 대한 증거이겠지요.
문윤정(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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