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는 식약청으로부터 비혈연 조혈모세포이식시 생착촉진 및 중증이식편대숙주병 예방을 위한 줄기세포치료제 '프로모스템'의 상업임상시험 1, 2상 승인을 획득해 본격적인 임상시험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모스템'은 지난 2004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제품화기술지원 대상에 선정돼 현재까지 약 16억 원의 정부지원 연구비를 지원 받아 비임상 유호성 평가를 진행해 왔다. 2007년 부터는 GLP기관(우수실험실운영기준 준수기관)에서 안전성평가를 수행, 상업임상시험 승인신청 준비를 해왔으며 최근 식약청 내부 심의 및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시설)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했다. 회사에 따르면 '프로모스템'은 백혈병 및 다양한 고형암의 치유를 위해 수행되는 조혈모세포 이식시 조혈모세포의 생칙을 촉진함과 동시에 비혈연 세포 이식으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중증이식편대숙주병을 완화. 예방할 수 있는 제대혈유래 줄기세포치료제로서는 세계 최초이다. - 3.7일자 데일리메디 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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