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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그밖의 중요 질병3281

스크랩 "살은 쪘지만"… 건강이상설 부인 문근영, 어떤 병으로 고생했었나? 문근영이 자신이 앓았던 급성 구획 증후군이 완전히 치료됐다고 밝혔다./사진=뉴스 1배우 문근영(37)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밝혔다.오는 21일 오전 문근영이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제작발표회에서 문근영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내 건강을 걱정해 주셨다”며 “현재는 완전히 치료됐고, 아주아주 건강한 상태다”고 밝혔다. 이어 문근영은 “비록 살이 조금 찌긴 했지만, 매일 팩폭 영상을 보며 다이어트 중이다”며 “이제는 건강 걱정 대신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7년 2월 문근영은 오른쪽 팔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호소했다. 이로 인해 ‘급성 구획 증후군’을 진단받은 문근영은 네.. 2024. 10. 23.
스크랩 “통증의 왕 대상포진, 실명·사망 위험도… 72시간 이내에 신경뿌리 치료를” 김찬병원 김찬 대표원장./사진=김찬병원 제공'통증의 왕'으로 불리는 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병이다.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통증을 10이라고 했을 때, 분만통이나 수술 후 통증이 약 6~7 정도이고 대상포진의 통증은 8 정도로 알려졌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앓고 있는 질환이기도 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만 해도 75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대상포진은 골든타임 내에 치료하지 않으면, 후유증으로 10~20년 고생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언제, 어떻게 치료하는 게 좋을까. 대상포진 명의, 김찬병원 김찬 대표원장에게 물었다.-대상포진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인가?“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수두 바이러스와 똑같다. 어릴 적 수두를 앓고 난 뒤 그.. 2024. 10. 23.
스크랩 여성만 조심하면 된다? 골다공증, 남성도 ‘이것’ 먹어 예방을 남성이 여성보다 치명률 높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오늘(20일)은 ‘세계 골다공증의 날’이다. 골다공증은 중년 여성의 질환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팩트시트 2023의 50세 이상의 골다공증 유병률을 살펴보면 여성은 37.3%, 남성은 7.5%로, 여성이 남성보다 다섯 배나 높다. 하지만 간과하고 있는 점이 있다. 골감소증은 여성과 남성이 각 성별에서 48.9%와 46.8%로 비슷한 유병률을 보였다. 골감소증이 악화해 남성은 고령이 됐을 때 골다공증이 호발한다. 치명률은 더 높다.부평힘찬병원 정형외과 오승목 원장은 “골다공증에 걸리기 쉬운 건 여성이지만 더 위험한 건 남성으로 완경기 이후 여성은 골다공증 질환을 인지하고 신경을 많이 쓰지만 남성은 그렇지 않다”라며 “특히 남성 골다.. 2024. 10. 22.
스크랩 “임종 직전 결혼”… 폐 굳어가던 남편 결국 사망, 무슨 병이었길래? [해외토픽] 마이크 레이놀즈(51)는 폐섬유증 때문에 결혼한 지 며칠 안 돼 사망했다./사진=영국 데일리메일영국 50대 남성이 8년 연애 끝에 결혼한 지 이틀 만에 사망한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 레이놀즈(51)와 라라 레이놀즈(38)는 마이크의 병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마이크는 지난 1월부터 호흡곤란을 겪었으며, 5월에 ‘폐섬유증’을 진단받았다. 이후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해 8월에 입원했다가 3주 뒤, 다시 퇴원했다. 라라는 “퇴원한 지 일주일이 지났을 때 갑자기 상태가 악화하더니 움직이는 것 자체를 힘들어했다”며 “구급차를 불렀고, 결국 다시 입원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마이크와 라라는 마이크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하고, .. 2024. 10. 22.
스크랩 끊임없는 두통, ‘뇌 희귀질환’ 탓으로 밝혀진 여성… 두개골 남들보다 작다고? 디애나 헨드리(32)는 10년 동안 두통을 겪었고, 목이 자주 뻐근한 느낌을 받았는데 알고 보니 ‘아놀드-키아리 증후군’ 때문이었다./사진=더 선영국 30대 여성이 10년 동안 겪은 두통이 희귀질환 때문인 것을 뒤늦게 알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4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디애나 헨드리(32)는 10년 동안 두통을 겪었고, 목이 자주 뻐근한 느낌을 받았다. 헨드리는 “두통이 심해졌길래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다”며 “처음에 의료진은 뇌경색을 의심했는데, 알고 보니 태어날 때부터 뇌 기형이 있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헨드리에게 ‘아놀드-키아리 증후군(Arnold-Chiari syndrome)’을 진단했다. 헨드리는 수술을 받아야 살 수 있지만, 수술비로 2만6000 파운드(한화로.. 2024. 10. 22.
스크랩 건강했던 14세 소녀, ‘이 증상’ 나타나더니 2주 만에 사망… 무슨 일? [해외토픽] 영국의 한 10대 소녀가 급성 간부전으로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사진=더 선영국의 한 10대 소녀가 급성 간부전으로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7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메이지(14)는 자원봉사 활동은 마치고 돌아와 복통을 호소했다. 그의 가족들은 처음에 흔한 장염 증상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메이지는 그날 밤 또 다시 복통 증상이 나타나 잠에서 깼다. 그의 눈은 노래졌고, 황달 증상이 나타났다. 메이지의 부모님은 곧바로 검사를 위해 응급실을 데려갔다. 병원에 입원한 후 그의 황당 증상은 더욱 악화됐다. 의료진은 각종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급성 간부전이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 간 기증자를 기다리던 메이지는 계속해서 상태가 악화됐고, 증상이 나타난 후로부터 2.. 2024. 10. 21.